“말 안 듣는다” 유치원생 학대 혐의 교사 입건

입력 2016.11.15 (19:29) 수정 2016.11.15 (1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남 거제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유치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유치원 교사 3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거제의 한 유치원에서 5살 김 모 군의 팔을 잡아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군은 코피를 흘리고 코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김 군의 상태를 본 부모가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다른 어린이 학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말 안 듣는다” 유치원생 학대 혐의 교사 입건
    • 입력 2016-11-15 19:32:56
    • 수정2016-11-15 19:38:58
    뉴스 7
경남 거제경찰서는 말을 듣지 않는다며 유치원생을 학대한 혐의로 유치원 교사 35살 박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1일 오후 거제의 한 유치원에서 5살 김 모 군의 팔을 잡아 바닥으로 내동댕이 치고 밀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김 군은 코피를 흘리고 코에 타박상을 입었으며, 김 군의 상태를 본 부모가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다른 어린이 학대 여부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