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취소될까…‘정유라 고교 특혜’ 중간 발표
입력 2016.11.16 (12:07)
수정 2016.11.16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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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때도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도 법리 검토를 해 온 만큼 교육당국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졸업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특혜 여부 등을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출결이 제대로 처리됐는지와 성적 처리 과정에 특혜가 없었는지 하는 겁니다.
또 최순실 씨가 교사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려고 했던 만큼, 이를 실제로 받은 교사가 있었는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고3때 법정수업일수 190여 일 가운데 140일을 대회출전과 훈련 등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출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고 실제 학교에 나온 건 28일 뿐인데도 정 씨는 고 3 때 체육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동안 이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나 외압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특히 출석일수와 관련해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 법적 검토를 해 온 만큼 어떤 결론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행정감사에서 정 씨의 졸업 취소를 검토하라고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때도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도 법리 검토를 해 온 만큼 교육당국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졸업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특혜 여부 등을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출결이 제대로 처리됐는지와 성적 처리 과정에 특혜가 없었는지 하는 겁니다.
또 최순실 씨가 교사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려고 했던 만큼, 이를 실제로 받은 교사가 있었는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고3때 법정수업일수 190여 일 가운데 140일을 대회출전과 훈련 등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출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고 실제 학교에 나온 건 28일 뿐인데도 정 씨는 고 3 때 체육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동안 이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나 외압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특히 출석일수와 관련해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 법적 검토를 해 온 만큼 어떤 결론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행정감사에서 정 씨의 졸업 취소를 검토하라고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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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 취소될까…‘정유라 고교 특혜’ 중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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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16 12:08:58
- 수정2016-11-16 13:19:51
![](/data/news/2016/11/16/3378598_50.jpg)
<앵커 멘트>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때도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도 법리 검토를 해 온 만큼 교육당국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졸업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특혜 여부 등을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출결이 제대로 처리됐는지와 성적 처리 과정에 특혜가 없었는지 하는 겁니다.
또 최순실 씨가 교사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려고 했던 만큼, 이를 실제로 받은 교사가 있었는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고3때 법정수업일수 190여 일 가운데 140일을 대회출전과 훈련 등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출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고 실제 학교에 나온 건 28일 뿐인데도 정 씨는 고 3 때 체육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동안 이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나 외압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특히 출석일수와 관련해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 법적 검토를 해 온 만큼 어떤 결론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행정감사에서 정 씨의 졸업 취소를 검토하라고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정유라 씨가 고등학교 때도 출석 관리와 성적 등에서 특혜를 받았는지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에 대해서도 법리 검토를 해 온 만큼 교육당국이 어떤 결과를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이경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유라 씨가 졸업한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사관리 특혜 여부 등을 감사해 온 서울시교육청이 오늘 오후 중간 결과를 발표합니다.
조희연 교육감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입니다.
핵심은 고등학교 재학 당시 출결이 제대로 처리됐는지와 성적 처리 과정에 특혜가 없었는지 하는 겁니다.
또 최순실 씨가 교사들에게 여러차례에 걸쳐 금품을 전달하려고 했던 만큼, 이를 실제로 받은 교사가 있었는지도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유라 씨는 고3때 법정수업일수 190여 일 가운데 140일을 대회출전과 훈련 등을 이유로 학교에 나오지 않고도 출석으로 인정받았습니다.
결석으로 처리되지 않고 실제 학교에 나온 건 28일 뿐인데도 정 씨는 고 3 때 체육 과목에서 교과우수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그 동안 이 과정에서 부당한 특혜나 외압 등이 있었는지 집중 조사해 왔습니다.
특히 출석일수와 관련해 졸업 취소가 가능한 지 법적 검토를 해 온 만큼 어떤 결론을 내놓을 지 주목됩니다.
서울시의회는 그제 행정감사에서 정 씨의 졸업 취소를 검토하라고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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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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