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시즌 최종전… 전인지, 최저타 1위 도전!

입력 2016.11.18 (21:49) 수정 2016.11.18 (22: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시작됐는데요,

신인왕을 확정한 전인지가 최저타수 부문에서 대 역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번홀 이글 퍼팅이 아슬아슬하게 홀컵으로 떨어지면서 전인지가 활짝 웃습니다.

시즌 최종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나선 전인지는 최저타수상 역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저타수 부문은 시즌 내내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를 상징합니다.

대회 전, 전인지는 1위인 리디아 고에 불과 0.021타 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날 리디아 고에, 2타에서 4타 정도 앞서면 역전이 가능합니다.

LPGA 역사상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는 낸시 로페스가 유일합니다.

첫날 2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한 리디아 고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뒤집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주타누깐이 첫 날 이븐파로 다소 부진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소연은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우리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또 장하나와 김세영, 양희영도 전인지와 같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해 우승 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LPGA 시즌 최종전… 전인지, 최저타 1위 도전!
    • 입력 2016-11-18 21:51:54
    • 수정2016-11-18 22:32:44
    뉴스 9
<앵커 멘트>

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시작됐는데요,

신인왕을 확정한 전인지가 최저타수 부문에서 대 역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송재혁 기자입니다.

<리포트>

17번홀 이글 퍼팅이 아슬아슬하게 홀컵으로 떨어지면서 전인지가 활짝 웃습니다.

시즌 최종전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쳐 공동 4위에 나선 전인지는 최저타수상 역전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최저타수 부문은 시즌 내내 꾸준히 뛰어난 성적을 올린 선수를 상징합니다.

대회 전, 전인지는 1위인 리디아 고에 불과 0.021타 뒤져 있습니다.

따라서, 마지막 날 리디아 고에, 2타에서 4타 정도 앞서면 역전이 가능합니다.

LPGA 역사상 신인상과 최저타수상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는 낸시 로페스가 유일합니다.

첫날 2언더파 공동 16위에 자리한 리디아 고는 상금왕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뒤집기를 노리고 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주타누깐이 첫 날 이븐파로 다소 부진해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소연은 선두에 한 타 뒤진 공동 2위에 오르며 우리 선수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냈습니다.

또 장하나와 김세영, 양희영도 전인지와 같이 나란히 4언더파 공동 4위를 기록해 우승 꿈을 부풀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