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늘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16.11.20 (06:05) 수정 2016.11.20 (06:5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해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이 16억 원을 지원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중 십억 여 원을 장시호 씨가 개인적으로 빼돌려 사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 지 여부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순실 조카’ 장시호 오늘 구속영장 청구
    • 입력 2016-11-20 06:06:09
    • 수정2016-11-20 06:53:53
    뉴스광장 1부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 씨에 대해 검찰이 오늘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삼성이 16억 원을 지원한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지원금 중 십억 여 원을 장시호 씨가 개인적으로 빼돌려 사용한 정황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또 최순실 씨 일가가 재단을 설립해 돈을 빼돌리는 과정에 장 씨가 개입했는 지 여부와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승마 선수로 이화여대에 부정입학하는 데에도 장 씨의 개입이 있었는지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