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탄핵안 처리 늦출 방법 없다”
입력 2016.11.25 (14:55)
수정 2016.1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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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5일(오늘) 정진석 원내대표가 다음 달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하겠다는 야당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이것(탄핵안 처리)을 늦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여권 대선 후보중 한 명인 유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주도적으로 발의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발의하면 72시간 이내에 탄핵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비롯한 일부 비주류 의원은 의총에서도 정 원내대표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도 모든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우리 당은 12월 2일 또는 9일에 탄핵 처리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여권 대선 후보중 한 명인 유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주도적으로 발의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발의하면 72시간 이내에 탄핵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비롯한 일부 비주류 의원은 의총에서도 정 원내대표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도 모든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우리 당은 12월 2일 또는 9일에 탄핵 처리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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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탄핵안 처리 늦출 방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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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5 14:55:48
- 수정2016-11-25 14:59:09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은 25일(오늘) 정진석 원내대표가 다음 달 9일까지인 정기국회 회기 내에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처리하겠다는 야당의 입장을 수용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이것(탄핵안 처리)을 늦출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
여권 대선 후보중 한 명인 유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주도적으로 발의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발의하면 72시간 이내에 탄핵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비롯한 일부 비주류 의원은 의총에서도 정 원내대표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도 모든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우리 당은 12월 2일 또는 9일에 탄핵 처리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여권 대선 후보중 한 명인 유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가 주도적으로 발의하는 것도 아니고, 야당이 발의하면 72시간 이내에 탄핵안을 표결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유 의원은 비롯한 일부 비주류 의원은 의총에서도 정 원내대표에 대해 이 같은 견해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 원내대표는 의총 모두발언을 통해 "탄핵도 모든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한 후 추진하는 게 마땅하다"면서 "우리 당은 12월 2일 또는 9일에 탄핵 처리하자는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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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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