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與 “민심 무겁게 인식”
입력 2016.11.26 (19:03)
수정 2016.11.26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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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3당 지도부와 야권 주요 대선 주자들은 이 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 집결해 있습니다.
야권은 탄핵안을 조기에 통과시켜야 한다면서도 오늘이라도 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고, 여당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권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총집결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여당이 이제 친박과 비박으로 나눠 탄핵을 갖고 흥정할 시간이 없다며 조속한 탄핵 가결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헌재에서 길게 법리논쟁하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통령 탄핵을 위해 친박 의원들이 반성과 사죄를 한다면 그들과 함께 하겠다며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을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전에 오늘이라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와 안희정, 박원순 등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외치며 촛불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번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국정 공백과 난국을 타개할 해법을 내놓지 못한데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대변인은 이어 이번 집회를 끝으로 야당도 국회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안정과 난국타개를 위한 정치 시간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야3당 지도부와 야권 주요 대선 주자들은 이 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 집결해 있습니다.
야권은 탄핵안을 조기에 통과시켜야 한다면서도 오늘이라도 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고, 여당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권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총집결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여당이 이제 친박과 비박으로 나눠 탄핵을 갖고 흥정할 시간이 없다며 조속한 탄핵 가결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헌재에서 길게 법리논쟁하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통령 탄핵을 위해 친박 의원들이 반성과 사죄를 한다면 그들과 함께 하겠다며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을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전에 오늘이라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와 안희정, 박원순 등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외치며 촛불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번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국정 공백과 난국을 타개할 해법을 내놓지 못한데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대변인은 이어 이번 집회를 끝으로 야당도 국회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안정과 난국타개를 위한 정치 시간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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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대통령 퇴진’ 촛불집회…與 “민심 무겁게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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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6 19: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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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지도부와 야권 주요 대선 주자들은 이 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 집결해 있습니다.
야권은 탄핵안을 조기에 통과시켜야 한다면서도 오늘이라도 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고, 여당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권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총집결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여당이 이제 친박과 비박으로 나눠 탄핵을 갖고 흥정할 시간이 없다며 조속한 탄핵 가결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헌재에서 길게 법리논쟁하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통령 탄핵을 위해 친박 의원들이 반성과 사죄를 한다면 그들과 함께 하겠다며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을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전에 오늘이라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와 안희정, 박원순 등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외치며 촛불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번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국정 공백과 난국을 타개할 해법을 내놓지 못한데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대변인은 이어 이번 집회를 끝으로 야당도 국회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안정과 난국타개를 위한 정치 시간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야3당 지도부와 야권 주요 대선 주자들은 이 시각 현재 서울 광화문 촛불 집회 현장에 집결해 있습니다.
야권은 탄핵안을 조기에 통과시켜야 한다면서도 오늘이라도 박 대통령 스스로 물러나라고 촉구했고, 여당은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김용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야권은
서울 광화문에서 열리는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에 총집결했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박 대통령 퇴진 결의대회에서 여당이 이제 친박과 비박으로 나눠 탄핵을 갖고 흥정할 시간이 없다며 조속한 탄핵 가결 동참을 요구했습니다.
추 대표는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헌재에서 길게 법리논쟁하지 말고 즉각 퇴진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통령 탄핵을 위해 친박 의원들이 반성과 사죄를 한다면 그들과 함께 하겠다며 새누리당의 탄핵 동참을 주장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그러면서 국회에서 탄핵이 가결되기 전에 오늘이라도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습니다.
문재인, 안철수 전 대표와 안희정, 박원순 등 야권 대선 주자들도 일제히 대통령의 퇴진과 탄핵을 외치며 촛불 대열에 동참했습니다.
새누리당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번 촛불집회에 대해 민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면서 국정 공백과 난국을 타개할 해법을 내놓지 못한데 대해 국민께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염 대변인은 이어 이번 집회를 끝으로 야당도 국회 본연의 자세로 돌아와 여야 합의를 통해 국정안정과 난국타개를 위한 정치 시간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KBS 뉴스 김용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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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기자 ok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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