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법무장관 사표 수리…민정수석 사표 보류
입력 2016.11.28 (17:37)
수정 2016.11.2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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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관기사] ☞ [뉴스9] 청와대 “지켜보자”…법무 사표 수리·민정 보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오늘)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오후 기자들에게 지난 21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검찰 수사 결과에 도리상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던 김현웅 법무장관과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사표는 수리했지만, 최재경 수석의 사표에 대해서는 처리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친박 중진들이 박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해 지켜보자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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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법무장관 사표 수리…민정수석 사표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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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1-28 22:04:54

[연관기사] ☞ [뉴스9] 청와대 “지켜보자”…법무 사표 수리·민정 보류
박근혜 대통령은 28일(오늘) 김현웅 법무장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는 보류했다.
정연국 대변인은 오늘 오후 기자들에게 지난 21일 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검찰 수사 결과에 도리상 책임을 지겠다며 사표를 제출했던 김현웅 법무장관과 민정수석의 거취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와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박 대통령이 김 장관에 대한 사표는 수리했지만, 최재경 수석의 사표에 대해서는 처리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청와대는 친박 중진들이 박 대통령에게 질서있는 퇴진을 건의할 것이라는 것과 관련해 지켜보자며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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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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