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정혼란 막기위한 결단…국회, 정상화 책무 다해야”
입력 2016.11.29 (16:24)
수정 2016.11.29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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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정혼란을 막기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하면서 난국 타개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를 요청했다.
김성원 당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여부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무거운 결단"이라면서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와 국정 혼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호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회가 일정과 절차를 합의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파를 초월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야당을 겨냥해 "탄핵을 피하려 한다는 식으로 공격만 할 일이 아니다"며 "초당적 자세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무거운 반성을 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정국안정을 위해 매진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당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여부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무거운 결단"이라면서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와 국정 혼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호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회가 일정과 절차를 합의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파를 초월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야당을 겨냥해 "탄핵을 피하려 한다는 식으로 공격만 할 일이 아니다"며 "초당적 자세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무거운 반성을 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정국안정을 위해 매진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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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 “국정혼란 막기위한 결단…국회, 정상화 책무 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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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16:24:56
- 수정2016-11-29 16:31:10

새누리당은 29일 박근혜 대통령의 제3차 대국민담화에 대해 "국정혼란을 막기 위한 결단"이라고 평가하면서 난국 타개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논의를 요청했다.
김성원 당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여부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무거운 결단"이라면서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와 국정 혼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호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회가 일정과 절차를 합의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파를 초월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야당을 겨냥해 "탄핵을 피하려 한다는 식으로 공격만 할 일이 아니다"며 "초당적 자세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무거운 반성을 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정국안정을 위해 매진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당 대변인은 이날 공식 논평에서 "대통령직 임기 단축을 포함해 진퇴 여부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는 것은 국민의 뜻에 따르겠다는 무거운 결단"이라면서 "대통령 권한을 내려놓겠다는 각오와 국정 혼란·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의지를 담은 호소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제 국회가 일정과 절차를 합의해 국정을 정상화하기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며 "정파를 초월한 정치권의 책임있는 역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특히 야당을 겨냥해 "탄핵을 피하려 한다는 식으로 공격만 할 일이 아니다"며 "초당적 자세로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이밖에 "새누리당은 다시 한 번 무거운 반성을 하며, 대통령의 결단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비장한 각오와 자세로 정국안정을 위해 매진하고, 국정 정상화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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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수 기자 joann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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