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실망’ 엇갈린 반응…“촛불집회 계속”
입력 2016.11.29 (21:16)
수정 2016.11.29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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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9일) 온 국민들의 눈과 귀는 대통령 담화에 쏠렸습니다.
담화를 본 국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눈길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 자신 백 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모두 숨죽인 채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지켜봤지만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허수행(서울 서대문구) : "속이 시원하고 말고를 떠나서 헌법적 절차로 국정 혼란 사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허수강(충북 옥천군) : "사과는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은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고 하시니까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녹취>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즉시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번 담화에는 촛불 민심이 반영되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내일(30일)부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두섭(민주노총 법률원장) : "(이번 파업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저항권의 표현이자,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헌법상의 정당한 파업권 행사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3차 담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6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오늘(29일) 온 국민들의 눈과 귀는 대통령 담화에 쏠렸습니다.
담화를 본 국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눈길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 자신 백 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모두 숨죽인 채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지켜봤지만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허수행(서울 서대문구) : "속이 시원하고 말고를 떠나서 헌법적 절차로 국정 혼란 사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허수강(충북 옥천군) : "사과는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은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고 하시니까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녹취>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즉시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번 담화에는 촛불 민심이 반영되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내일(30일)부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두섭(민주노총 법률원장) : "(이번 파업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저항권의 표현이자,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헌법상의 정당한 파업권 행사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3차 담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6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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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영’ ‘실망’ 엇갈린 반응…“촛불집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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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1-29 21:17:12
- 수정2016-11-29 2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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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일) 온 국민들의 눈과 귀는 대통령 담화에 쏠렸습니다.
담화를 본 국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눈길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 자신 백 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모두 숨죽인 채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지켜봤지만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허수행(서울 서대문구) : "속이 시원하고 말고를 떠나서 헌법적 절차로 국정 혼란 사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허수강(충북 옥천군) : "사과는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은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고 하시니까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녹취>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즉시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번 담화에는 촛불 민심이 반영되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내일(30일)부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두섭(민주노총 법률원장) : "(이번 파업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저항권의 표현이자,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헌법상의 정당한 파업권 행사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3차 담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6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오늘(29일) 온 국민들의 눈과 귀는 대통령 담화에 쏠렸습니다.
담화를 본 국민들의 반응은 다소 엇갈렸습니다.
보도에 옥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민들의 눈길이 TV에 집중됐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 "저 자신 백 번이라도 사과를 드리는 것이..."
모두 숨죽인 채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를 지켜봤지만 반응은 엇갈립니다.
<인터뷰> 허수행(서울 서대문구) : "속이 시원하고 말고를 떠나서 헌법적 절차로 국정 혼란 사태가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허수강(충북 옥천군) : "사과는 할 줄 알았는데 자신은 사익을 추구한 적 없다고 하시니까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녹취>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퇴진하라!"
촛불집회 주최 측은 즉시 퇴진이 국민의 요구라며 이번 담화에는 촛불 민심이 반영되지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주노총은 내일(30일)부터 박근혜 정권 퇴진을 촉구하는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권두섭(민주노총 법률원장) : "(이번 파업은) 노동자들의 정당한 저항권의 표현이자, 노동자들이 가지고 있는 헌법상의 정당한 파업권 행사이기 때문에..."
대통령의 3차 담화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말 전국 곳곳에서 6차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입니다.
KBS 뉴스 옥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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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유정 기자 ok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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