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본격 수사 착수…“수사 기록 검토 시작”
입력 2016.12.06 (06:15)
수정 2016.12.0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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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기록 검토를 시작합니다.
어제 임명된 특검보들은 원칙과 정도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특검보와 파견 검사들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을 넘겨 받아 검토 작업에 들어갑니다.
특검 사무실의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제3의 장소에 임시 사무실을 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영수(특별검사) : "즉시 기록검토 및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특검과 함께 특검 수사를 이끌 4명의 특검보의 면면도 주목됩니다.
조직폭력과 마약 사건 수사에 오랜 경험을 갖춘 박충근 변호사와 지난 2012년 디도스 사건 특검에서 특검보를 맡았던 이용복 변호사가 중책을 맡았습니다.
또 박영수 특검과 검찰 재직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양재식 변호사, 그리고 판사 출신으로 원주지원장을 지낸 이규철 변호사도 특검보로 수사팀을 이끌게 됩니다.
<녹취> 박충근(특검보) : "특검의 방침에 의해서 원칙과 정도에 따라서 (수사)하겠습니다."
1차로 파견되는 검사 10명에는 수사팀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검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를 이끌어왔던 한동훈 부장검사 등 특수통 검사들이 여러명 투입됐습니다.
검찰에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검사 3명, 윤 검사와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한 검사 1명도 파견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주 중반까지 2차 파견검사 요청을 마치고, 대기업들의 재단 모금 과정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기록 검토를 시작합니다.
어제 임명된 특검보들은 원칙과 정도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특검보와 파견 검사들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을 넘겨 받아 검토 작업에 들어갑니다.
특검 사무실의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제3의 장소에 임시 사무실을 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영수(특별검사) : "즉시 기록검토 및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특검과 함께 특검 수사를 이끌 4명의 특검보의 면면도 주목됩니다.
조직폭력과 마약 사건 수사에 오랜 경험을 갖춘 박충근 변호사와 지난 2012년 디도스 사건 특검에서 특검보를 맡았던 이용복 변호사가 중책을 맡았습니다.
또 박영수 특검과 검찰 재직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양재식 변호사, 그리고 판사 출신으로 원주지원장을 지낸 이규철 변호사도 특검보로 수사팀을 이끌게 됩니다.
<녹취> 박충근(특검보) : "특검의 방침에 의해서 원칙과 정도에 따라서 (수사)하겠습니다."
1차로 파견되는 검사 10명에는 수사팀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검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를 이끌어왔던 한동훈 부장검사 등 특수통 검사들이 여러명 투입됐습니다.
검찰에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검사 3명, 윤 검사와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한 검사 1명도 파견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주 중반까지 2차 파견검사 요청을 마치고, 대기업들의 재단 모금 과정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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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수 특검 본격 수사 착수…“수사 기록 검토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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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6 06:15:49
- 수정2016-12-06 07: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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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기록 검토를 시작합니다.
어제 임명된 특검보들은 원칙과 정도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특검보와 파견 검사들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을 넘겨 받아 검토 작업에 들어갑니다.
특검 사무실의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제3의 장소에 임시 사무실을 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영수(특별검사) : "즉시 기록검토 및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특검과 함께 특검 수사를 이끌 4명의 특검보의 면면도 주목됩니다.
조직폭력과 마약 사건 수사에 오랜 경험을 갖춘 박충근 변호사와 지난 2012년 디도스 사건 특검에서 특검보를 맡았던 이용복 변호사가 중책을 맡았습니다.
또 박영수 특검과 검찰 재직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양재식 변호사, 그리고 판사 출신으로 원주지원장을 지낸 이규철 변호사도 특검보로 수사팀을 이끌게 됩니다.
<녹취> 박충근(특검보) : "특검의 방침에 의해서 원칙과 정도에 따라서 (수사)하겠습니다."
1차로 파견되는 검사 10명에는 수사팀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검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를 이끌어왔던 한동훈 부장검사 등 특수통 검사들이 여러명 투입됐습니다.
검찰에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검사 3명, 윤 검사와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한 검사 1명도 파견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주 중반까지 2차 파견검사 요청을 마치고, 대기업들의 재단 모금 과정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특검보와 파견검사 10명을 확정한 데 이어 오늘부터 검찰의 최순실 게이트 수사 기록 검토를 시작합니다.
어제 임명된 특검보들은 원칙과 정도에 따라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혁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특검보와 파견 검사들이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기록을 넘겨 받아 검토 작업에 들어갑니다.
특검 사무실의 내부 공사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제3의 장소에 임시 사무실을 꾸릴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영수(특별검사) : "즉시 기록검토 및 증거물 분석에 착수하도록 하겠습니다."
박 특검과 함께 특검 수사를 이끌 4명의 특검보의 면면도 주목됩니다.
조직폭력과 마약 사건 수사에 오랜 경험을 갖춘 박충근 변호사와 지난 2012년 디도스 사건 특검에서 특검보를 맡았던 이용복 변호사가 중책을 맡았습니다.
또 박영수 특검과 검찰 재직 때부터 호흡을 맞춰온 양재식 변호사, 그리고 판사 출신으로 원주지원장을 지낸 이규철 변호사도 특검보로 수사팀을 이끌게 됩니다.
<녹취> 박충근(특검보) : "특검의 방침에 의해서 원칙과 정도에 따라서 (수사)하겠습니다."
1차로 파견되는 검사 10명에는 수사팀장으로 지명된 윤석열 검사를 비롯해 대우조선해양 비리 수사를 이끌어왔던 한동훈 부장검사 등 특수통 검사들이 여러명 투입됐습니다.
검찰에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맡은 검사 3명, 윤 검사와 함께 국정원 댓글 사건 수사를 한 검사 1명도 파견됐습니다.
특검팀은 이번주 중반까지 2차 파견검사 요청을 마치고, 대기업들의 재단 모금 과정에 대한 조사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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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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