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자유 투표 허용…헌법 절차 따를 것”
입력 2016.12.06 (21:20)
수정 2016.12.06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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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4월 퇴진 당론>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헌재 심판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헌재의 심판 전에 하야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6일) 오후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4월 퇴진'과 '6월 대선' 안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나라를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을 했다. 또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하지만, 국회에서 탄핵안이 표결에 붙여져 가결된다면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끝나기 전에 하야 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 : "(탄핵안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4월 퇴진' '6월 대선' 이라는 기존 당론을 무효로 하고, 국회 탄핵 표결에서 자유투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설명을 듣고,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후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헌재 심판이 나올 때까지 치열한 법적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4월 퇴진 당론>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헌재 심판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헌재의 심판 전에 하야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6일) 오후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4월 퇴진'과 '6월 대선' 안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나라를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을 했다. 또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하지만, 국회에서 탄핵안이 표결에 붙여져 가결된다면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끝나기 전에 하야 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 : "(탄핵안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4월 퇴진' '6월 대선' 이라는 기존 당론을 무효로 하고, 국회 탄핵 표결에서 자유투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설명을 듣고,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후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헌재 심판이 나올 때까지 치열한 법적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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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대통령 “자유 투표 허용…헌법 절차 따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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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6 21:21:31
- 수정2016-12-06 22:04:30
<앵커 멘트>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4월 퇴진 당론>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헌재 심판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헌재의 심판 전에 하야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6일) 오후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4월 퇴진'과 '6월 대선' 안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나라를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을 했다. 또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하지만, 국회에서 탄핵안이 표결에 붙여져 가결된다면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끝나기 전에 하야 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 : "(탄핵안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4월 퇴진' '6월 대선' 이라는 기존 당론을 무효로 하고, 국회 탄핵 표결에서 자유투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설명을 듣고,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후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헌재 심판이 나올 때까지 치열한 법적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 지도부를 만나, "<4월 퇴진 당론>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다면, 헌재 심판과정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헌재의 심판 전에 하야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최동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6일) 오후 새누리당 의원총회를 앞두고 박근혜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이정현 대표와 정진석 원내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당론으로 채택했던 '4월 퇴진'과 '6월 대선' 안을 수용하려 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녹취> 정진석(새누리당 원내대표) : "나라를 위해 /당론을 정한 것으로 생각을 했다. 또 그때부터 그대로 받아들여야 되겠다는 생각을 쭉 해왔다."
하지만, 국회에서 탄핵안이 표결에 붙여져 가결된다면 헌법재판소의 심판이 끝나기 전에 하야 하지는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녹취> 정진석 : "(탄핵안 가결이 되더라도) 헌법재판소 과정을 보면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차분하고 담담하게 갈 각오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누리당이 '4월 퇴진' '6월 대선' 이라는 기존 당론을 무효로 하고, 국회 탄핵 표결에서 자유투표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는 설명을 듣고, 수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대통령이 탄핵 후 법적 대응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될 경우 헌재 심판이 나올 때까지 치열한 법적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
KBS 뉴스 최동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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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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