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현대건설, 선두마저 제압…3연승 상승세

입력 2016.12.08 (21:51) 수정 2016.12.08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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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현대건설은 리베로 김연견을 중심으로 강한 투지를 발휘하며 선두 IBK기업은행을 이겼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 승리 의지는 강력한 블로킹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점인 높이를 최대한 살려 기업은행의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끝까지 공을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리베로 김연견이 중심에 있었습니다.

김연견은 몸을 날리는 거침없는 디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세영이 2세트에서 부상 당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지만 선수들은 더 똘똘 뭉쳐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자는 기업은행.

하지만, 세 번째 승부는 현대건설의 설욕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견(현대건설 리베로) : "대비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연습할 때 수비 자리나 블로킹 자리…그런 걸 다 준비해, 거기에 잘 맞게 해서 잘 된 것 같아요."

현대건설은 선두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치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업은행은 3세트를 따내며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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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현대건설, 선두마저 제압…3연승 상승세
    • 입력 2016-12-08 21:52:10
    • 수정2016-12-08 22: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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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현대건설의 상승세가 대단합니다.

현대건설은 리베로 김연견을 중심으로 강한 투지를 발휘하며 선두 IBK기업은행을 이겼습니다.

박현철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대건설의 승리 의지는 강력한 블로킹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점인 높이를 최대한 살려 기업은행의 공격을 봉쇄했습니다.

끝까지 공을 포기하지 않는 집중력도 돋보였습니다.

리베로 김연견이 중심에 있었습니다.

김연견은 몸을 날리는 거침없는 디그로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김세영이 2세트에서 부상 당하는 아찔한 순간도 있었습니다.

상승세가 꺾이는 듯했지만 선수들은 더 똘똘 뭉쳐 하나가 됐습니다.

지난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자는 기업은행.

하지만, 세 번째 승부는 현대건설의 설욕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연견(현대건설 리베로) : "대비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연습할 때 수비 자리나 블로킹 자리…그런 걸 다 준비해, 거기에 잘 맞게 해서 잘 된 것 같아요."

현대건설은 선두 기업은행을 3대 1로 물리치고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기업은행은 3세트를 따내며 추격했지만, 전세를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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