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野 지도자 발언, 임계점 넘어”
입력 2016.12.09 (10:35)
수정 2016.12.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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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이 탄핵 소추 의결 뒤 내각 총사퇴나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며, '야당 지도자들의 발언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9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핵 표결 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내각이 사퇴하면 국정은 누가 운영하며,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은 누가 지휘하느냐"고 되물으며 "흉측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탄핵 일정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고 있다"며 "반헌법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 이상의 혼란은 없어야 한다"며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9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핵 표결 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내각이 사퇴하면 국정은 누가 운영하며,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은 누가 지휘하느냐"고 되물으며 "흉측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탄핵 일정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고 있다"며 "반헌법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 이상의 혼란은 없어야 한다"며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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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진석 “野 지도자 발언, 임계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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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09 10:35:33
- 수정2016-12-09 10:38:33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야당이 탄핵 소추 의결 뒤 내각 총사퇴나 대통령 하야를 요구하고 있다며, '야당 지도자들의 발언이 임계점을 넘었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정 원내대표는 9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핵 표결 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내각이 사퇴하면 국정은 누가 운영하며,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은 누가 지휘하느냐"고 되물으며 "흉측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탄핵 일정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고 있다"며 "반헌법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 이상의 혼란은 없어야 한다"며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원내대표는 9일(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탄핵 표결 뒤 내각이 총사퇴해야 한다고 발언했다. 내각이 사퇴하면 국정은 누가 운영하며, 휴전선을 지키는 국군은 누가 지휘하느냐"고 되물으며 "흉측한 발언을 서슴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 원내대표는 또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오늘 탄핵 일정이 끝나면 바로 대통령 하야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얘기하고 있다"며 "반헌법적 발언을 서슴없이 하고 있어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의사일정이 끝나는 것으로 더 이상의 혼란은 없어야 한다"며 "탄핵이 가결되든 부결되든 오늘로 일단락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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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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