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20명 모두 확정…오늘부터 투입

입력 2016.12.09 (10:37) 수정 2016.12.0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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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차 파견검사 10명의 인선을 추가 확정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9일) "추가 파견검사 명단을 확정했다"며 "어제 법무부 결재가 났고 오늘 인사혁신처에 공문이 접수되면 빠른 시일 내에 부임해 기록 검토 작업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파견검사는 특별수사 경험을 갖춘 검사들로 구성됐다. 서울중앙지검 김태은 부부장검사와 이지형·최재순 검사, 서울남부지검 조상원 검사, 인천지검 배문기 검사, 광주지검 이방현·김해경 검사, 울산지검 강백신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최순호 검사, 대구지검 오승진 검사 등이다.

특검팀은 핵심 수사인력인 20명의 파견검사 구성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수사업무 분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을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비롯해 부장검사 3명, 부부장검사 2명, 평검사 4명 등 총 10명을 파견받았다. 이들은 현재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넘겨받은 수사기록과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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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영수 특검, 파견검사 20명 모두 확정…오늘부터 투입
    • 입력 2016-12-09 10:37:57
    • 수정2016-12-09 10:40:53
    사회
'최순실 게이트'를 수사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차 파견검사 10명의 인선을 추가 확정했다.

이규철 특검보는 오늘(9일) "추가 파견검사 명단을 확정했다"며 "어제 법무부 결재가 났고 오늘 인사혁신처에 공문이 접수되면 빠른 시일 내에 부임해 기록 검토 작업에 합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2차 파견검사는 특별수사 경험을 갖춘 검사들로 구성됐다. 서울중앙지검 김태은 부부장검사와 이지형·최재순 검사, 서울남부지검 조상원 검사, 인천지검 배문기 검사, 광주지검 이방현·김해경 검사, 울산지검 강백신 검사, 대검 검찰연구관 최순호 검사, 대구지검 오승진 검사 등이다.

특검팀은 핵심 수사인력인 20명의 파견검사 구성을 마무리하고 구체적인 수사업무 분장에 나설 방침이다.

특검은 앞서 수사팀장을 맡을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비롯해 부장검사 3명, 부부장검사 2명, 평검사 4명 등 총 10명을 파견받았다. 이들은 현재 검찰 특별수사본부에서 넘겨받은 수사기록과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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