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헌재 조속히 결론 내려야”
입력 2016.12.09 (20:11)
수정 2016.12.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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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헌재가 앞으로 조속히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안보와 경제, 민생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안함이 없도록 조속히 임시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권한 정지로 대의기관인 국회가 그 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야)1당으로서 민생, 안보, 경제에 대해서 깊은 책무감을 느끼고 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탄핵에 찬성하는 표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234표가 나온 것에 대해선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국민의 명령, 국민 주권의 뜻에 따라 헌법기관의 양심에 따라서 투표한 것에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도 탄핵안 가결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한편으로는 헌정사 비극"이라며, "민주당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조기에 발표하고,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국가 혼란 해소를 위한 것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헌재에서도 조속히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국민 여론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안보와 경제, 민생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안함이 없도록 조속히 임시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권한 정지로 대의기관인 국회가 그 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야)1당으로서 민생, 안보, 경제에 대해서 깊은 책무감을 느끼고 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탄핵에 찬성하는 표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234표가 나온 것에 대해선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국민의 명령, 국민 주권의 뜻에 따라 헌법기관의 양심에 따라서 투표한 것에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도 탄핵안 가결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한편으로는 헌정사 비극"이라며, "민주당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조기에 발표하고,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국가 혼란 해소를 위한 것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헌재에서도 조속히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국민 여론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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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미애 “헌재 조속히 결론 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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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6-12-09 20:19:44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되자, "헌재가 앞으로 조속히 결론을 내릴 수 있도록 촉구한다"고 밝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안보와 경제, 민생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안함이 없도록 조속히 임시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권한 정지로 대의기관인 국회가 그 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야)1당으로서 민생, 안보, 경제에 대해서 깊은 책무감을 느끼고 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탄핵에 찬성하는 표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234표가 나온 것에 대해선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국민의 명령, 국민 주권의 뜻에 따라 헌법기관의 양심에 따라서 투표한 것에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도 탄핵안 가결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한편으로는 헌정사 비극"이라며, "민주당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조기에 발표하고,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국가 혼란 해소를 위한 것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헌재에서도 조속히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국민 여론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일(오늘) 오후,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뒤 기자들과 만나 "안보와 경제, 민생에 어려움이 없도록, 불안함이 없도록 조속히 임시국회를 열어서 대통령의 권한 정지로 대의기관인 국회가 그 점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은 (야)1당으로서 민생, 안보, 경제에 대해서 깊은 책무감을 느끼고 잘 이끌겠다"고 덧붙였다.
추 대표는 탄핵에 찬성하는 표가 당초 예상보다 많은 234표가 나온 것에 대해선 "(국회의원) 한 분 한 분이 국민의 명령, 국민 주권의 뜻에 따라 헌법기관의 양심에 따라서 투표한 것에 감사하다"고 평가했다.
우상호 민주당 원내대표도 탄핵안 가결 뒤 기자들과 만나, "국민 여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환영했다.
이어 우 원내대표는 "한편으로는 헌정사 비극"이라며, "민주당은 국정혼란을 최소화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조기에 발표하고, 국회에서 주도적으로 국가 혼란 해소를 위한 것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여러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 정책을 뒷받침하겠다"면서, "앞으로 헌재에서도 조속히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대한 국민 여론을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탄핵안 가결 직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정국 수습책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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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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