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문체부 장관 “평창올림픽 준비 꼼꼼히 챙겨야”

입력 2016.12.09 (22:13) 수정 2016.12.0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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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평창 올림픽 준비 등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부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 장관은 문체부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해 국정이 꾸려지는 만큼 각자 자신의 업무를 오히려 더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특히 1년 2개월여가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속속 경기장이 완공되면서 겨우내 테스트이벤트를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고 어려움 속에서도 정말 준비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관광지 조성이나 중국의 한류 제한에 대한 대응 등 다른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뛰어다녀야 할 때"라면서 "탄핵 정국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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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12-09 22:13:40
    • 수정2016-12-09 22:23:33
    문화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오늘(9일)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평창 올림픽 준비 등 맡은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해 달라고 부처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조 장관은 문체부 내부망에 올린 글을 통해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해 국정이 꾸려지는 만큼 각자 자신의 업무를 오히려 더 꼼꼼히 챙겨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장관은 "특히 1년 2개월여가 남은 평창동계올림픽은 속속 경기장이 완공되면서 겨우내 테스트이벤트를 하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국민의 관심을 끌어내고 어려움 속에서도 정말 준비 잘했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더 노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핵심관광지 조성이나 중국의 한류 제한에 대한 대응 등 다른 어느 때보다도 활발히 뛰어다녀야 할 때"라면서 "탄핵 정국이라는 이유로 소극적으로 기다리지 말고 핵심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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