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아파트 ‘재계약 비용’ 3천 7백여만 원”

입력 2016.12.13 (09:43) 수정 2016.12.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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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예년보다 안정세를 보이면서 2년 전 전셋값과 비교한 상승액인, '전세 재계약 비용'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의 통계를 보면 이 달 현재 전국 아파트의 전세 재계약 비용은 평균 3천7백여만원으로 지난해 4천 2백여만 원보다 11.3% 줄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재계약 비용이 8천2백여만 원으로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해 세입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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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세 아파트 ‘재계약 비용’ 3천 7백여만 원”
    • 입력 2016-12-13 09:44:13
    • 수정2016-12-13 09:5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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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 아파트 전셋값이 예년보다 안정세를 보이면서 2년 전 전셋값과 비교한 상승액인, '전세 재계약 비용'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정보업체인 '부동산 114'의 통계를 보면 이 달 현재 전국 아파트의 전세 재계약 비용은 평균 3천7백여만원으로 지난해 4천 2백여만 원보다 11.3% 줄었습니다.

하지만 서울의 경우 재계약 비용이 8천2백여만 원으로 일부 지역에선 여전히 높은 금액을 지불해야 해 세입자들의 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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