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비주류 “30명 나갈 수 있지만, 일단 당 쇄신에 최선”
입력 2016.12.13 (10:45)
수정 2016.12.1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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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탈당을 하게 되면 의원 30명이 나갈 수 있지만, 일단은 당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영철 의원은 13일(오늘)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나가게 되면 의원 숫자가 적어도 30명 이상은 될 것"이지만, "탈당은 하지 않고 끝까지 당 쇄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선거에 응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의원총회를 통해 일단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면서 내일 오전 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발전적 해체를 하기로 결의하고 내일 총회를 열어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영철 의원은 13일(오늘)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나가게 되면 의원 숫자가 적어도 30명 이상은 될 것"이지만, "탈당은 하지 않고 끝까지 당 쇄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선거에 응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의원총회를 통해 일단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면서 내일 오전 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발전적 해체를 하기로 결의하고 내일 총회를 열어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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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與비주류 “30명 나갈 수 있지만, 일단 당 쇄신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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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13 10:45:45
- 수정2016-12-13 10:50:44

새누리당 비주류 의원들은 탈당을 하게 되면 의원 30명이 나갈 수 있지만, 일단은 당 쇄신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황영철 의원은 13일(오늘)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나가게 되면 의원 숫자가 적어도 30명 이상은 될 것"이지만, "탈당은 하지 않고 끝까지 당 쇄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선거에 응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의원총회를 통해 일단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면서 내일 오전 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발전적 해체를 하기로 결의하고 내일 총회를 열어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황영철 의원은 13일(오늘) 비주류 모임인 비상시국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을 나가게 되면 의원 숫자가 적어도 30명 이상은 될 것"이지만, "탈당은 하지 않고 끝까지 당 쇄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이어 "원내대표 선거에 응할지 여부에 대한 의견은 하나로 모아지지 않았고, 의원총회를 통해 일단 정진석 원내대표의 사퇴 배경에 대한 설명을 듣겠다"면서 내일 오전 의총 소집을 요구했다.
비상시국회의는 발전적 해체를 하기로 결의하고 내일 총회를 열어 모임을 해체하기로 했다. 황 의원은 "외연을 확대할 수 있는 모임"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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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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