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최고 30cm 대설…내일부터 매서운 한파
입력 2016.12.13 (19:20)
수정 2016.12.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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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사나흘간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북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높은 산지부터 시작된 눈은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30cm가량입니다.
또,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 충북과 그밖의 경북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한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추고, 비닐하우스와 축사에서는 쌓인 눈을 계속 치우는 등 붕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 동해안 폭설은 겨울의 끝자락인 2월에 집중되지만, 올겨울은 이례적으로 초겨울부터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추위를 몰고오는 찬 공기가 한반도 동쪽으로 유입되면서 동해안에 이른 폭설을 뿌리겠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몰려와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사나흘간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북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높은 산지부터 시작된 눈은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30cm가량입니다.
또,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 충북과 그밖의 경북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한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추고, 비닐하우스와 축사에서는 쌓인 눈을 계속 치우는 등 붕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 동해안 폭설은 겨울의 끝자락인 2월에 집중되지만, 올겨울은 이례적으로 초겨울부터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추위를 몰고오는 찬 공기가 한반도 동쪽으로 유입되면서 동해안에 이른 폭설을 뿌리겠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몰려와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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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사나흘간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북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높은 산지부터 시작된 눈은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30cm가량입니다.
또,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 충북과 그밖의 경북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한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추고, 비닐하우스와 축사에서는 쌓인 눈을 계속 치우는 등 붕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 동해안 폭설은 겨울의 끝자락인 2월에 집중되지만, 올겨울은 이례적으로 초겨울부터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추위를 몰고오는 찬 공기가 한반도 동쪽으로 유입되면서 동해안에 이른 폭설을 뿌리겠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몰려와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 밤부터 강원 영동과 경북 북부 지역에 최고 30cm의 폭설이 예보됐습니다.
내일부터는 기온도 뚝 떨어져 사나흘간 이번 겨울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신방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차가운 북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 강한 눈구름이 발달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높은 산지부터 시작된 눈은 밤새 동해안지역으로 확대되겠고 대설특보까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부, 울릉도, 독도에 10에서 최고 30cm가량입니다.
또, 강원 영서와 경기 동부, 충북과 그밖의 경북지역에도 1에서 5cm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특히 강한 눈은 내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차량은 월동장구를 갖추고, 비닐하우스와 축사에서는 쌓인 눈을 계속 치우는 등 붕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보통 동해안 폭설은 겨울의 끝자락인 2월에 집중되지만, 올겨울은 이례적으로 초겨울부터 많은 눈이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추위를 몰고오는 찬 공기가 한반도 동쪽으로 유입되면서 동해안에 이른 폭설을 뿌리겠다고 분석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찬 바람과 함께 추위도 몰려와 금요일에는 서울의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토요일 아침까지 이어진 뒤 낮부터 누그러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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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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