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 개혁 전권 없는 비대위원장 받아들이지 않아”

입력 2016.12.18 (14:54) 수정 2016.12.18 (15: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8일(오늘)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데 대해 "당 개혁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개혁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기꺼이 그 독배를 마실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 그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과 지도부 사퇴 이후 비대위원장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억측들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유승민 “당 개혁 전권 없는 비대위원장 받아들이지 않아”
    • 입력 2016-12-18 14:54:04
    • 수정2016-12-18 15:20:02
    정치
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은 18일(오늘) 당내에서 비대위원장으로 거론되는데 대해 "당 개혁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당 개혁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을 맡게 된다면 기꺼이 그 독배를 마실 각오가 되어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권을 행사하는 비대위원장이 아니라면 그 어떠한 제안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

유 의원은 원내대표 경선과 지도부 사퇴 이후 비대위원장을 두고 확인되지 않은 억측들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은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