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이판사판’…눈사람과 맞붙은 판다
입력 2016.12.23 (06:49)
수정 2016.12.23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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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발톱으로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하죠?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발톱으로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추위도 잊은 채, 난생처음 보는 눈사람과 이판사판 대결을 벌이는 판다!
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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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 광장] ‘이판사판’…눈사람과 맞붙은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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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3 06:49:35
- 수정2016-12-23 07:11:09
새하얀 눈으로 뒤덮인 캐나다 토론토의 한 동물원입니다.
사육사가 만들고 간 눈사람 앞에 떡하니 자리를 잡은 세 살배기 자이언트 판다!
"여기가 어디라고 함부로 들어와?"
발톱으로 긁어대며 시비를 걸더니, 먼저 기선제압을 하려는 듯 눈사람 꼭대기로 성큼 올라갑니다.
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남은 눈덩이 위로 또다시 올라갔다가, 데굴데굴 굴러떨어지기를 수차례 반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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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새 중심을 잡지 못하고 주르륵 미끄러지면서 눈사람 머리와 함께 눈밭으로 굴러떨어지는데요.
눈사람이 자신을 골탕먹인다고 생각한 듯 급기야 앙갚음에 나선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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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봐도 판다의 패배로 승부가 완전히 기운 듯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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