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20년 만에 무대로 소환된 故 김광석

입력 2016.12.23 (08:25) 수정 2016.1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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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 씨가 KBS 1TV 다큐멘터리 ‘환생’을 통해 20년 만에 무대로 소환됐습니다.

<녹취>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감성 과학 프로젝트인 ‘환생’은 서른셋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광석 씨의 모습을 음성 복원 기술과 UHD 홀로그램 기술로 실현화 시켰는데요.

희뿌연 과거 영상 속 김광석 씨가 마치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듯 선명해졌습니다.

<녹취> 김광석 : "자신의 연주를 들어줄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이 참 행복한 것이지요."

김광석 씨의 내래이션을 들을 수 있는 ‘환생’은 과거 김광석 씨의 라디오 디제이 시절 음성 자료와 비슷한 음성을 지닌 일반인의 목소리를 더해 진행되는데요.

<녹취> 전인태(피디) : "그 2016년을 돌이켜 본다면 지금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잖아요. 그 분이 만약에 살아 있다면 지금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그러한 질문을 가지고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생’의 1부는 김광석 씨의 인생을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와 2부는 김광석 씨와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다음주 28일, 29일 밤10시, KBS 1TV에서 김광석 씨의 ‘환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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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6-12-23 09: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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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고(故) 김광석 씨가 KBS 1TV 다큐멘터리 ‘환생’을 통해 20년 만에 무대로 소환됐습니다.

<녹취> 김광석 :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

감성 과학 프로젝트인 ‘환생’은 서른셋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고(故) 김광석 씨의 모습을 음성 복원 기술과 UHD 홀로그램 기술로 실현화 시켰는데요.

희뿌연 과거 영상 속 김광석 씨가 마치 지금 우리 눈앞에 있는 듯 선명해졌습니다.

<녹취> 김광석 : "자신의 연주를 들어줄 사람들이 있다라는 것이 참 행복한 것이지요."

김광석 씨의 내래이션을 들을 수 있는 ‘환생’은 과거 김광석 씨의 라디오 디제이 시절 음성 자료와 비슷한 음성을 지닌 일반인의 목소리를 더해 진행되는데요.

<녹취> 전인태(피디) : "그 2016년을 돌이켜 본다면 지금 어렵고 힘든 일도 많았잖아요. 그 분이 만약에 살아 있다면 지금 어떤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 2016년 대한민국에서. 그러한 질문을 가지고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환생’의 1부는 김광석 씨의 인생을 담은 뮤직 다큐멘터리와 2부는 김광석 씨와 다른 가수들의 콘서트로 꾸며진다고 하는데요.

다음주 28일, 29일 밤10시, KBS 1TV에서 김광석 씨의 ‘환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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