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 전야 촛불집회…축제 분위기
입력 2016.12.24 (21:12)
수정 2016.12.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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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4일) 집회 역시 메시지는 무거웠지만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선물도 나누며 성탄 전야를 맞았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광장에 나타난 산타클로스들!
집회에 따라나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청년 산타 300여 명입니다.
<녹취> " 자 이거 받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터뷰> 김채민(초등학생) : "산타 언니 오빠들이랑 할아버지랑 선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성탄 모자도 나눠주고 캐롤에 맞춰서 춤도 춥니다.
<인터뷰> 김건우(청년 산타) :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한 명씩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겁니다."
촛불 나누고 성탄 전야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촛불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안창효(촛불집회 참가자) : "그동안에는 거의 저 혼자 나왔었는데, 오늘은 가족을 다 데리고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날 같아서 나왔습니다."
신나는 악기 연주가 거리마다 이어지면서 집회는 축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수민(촛불집회 참가자) : "축제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다가오는 새해 넘어서서 좀 기쁜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박근혜 퇴진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한 뜻으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특별한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오늘(24일) 집회 역시 메시지는 무거웠지만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선물도 나누며 성탄 전야를 맞았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광장에 나타난 산타클로스들!
집회에 따라나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청년 산타 300여 명입니다.
<녹취> " 자 이거 받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터뷰> 김채민(초등학생) : "산타 언니 오빠들이랑 할아버지랑 선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성탄 모자도 나눠주고 캐롤에 맞춰서 춤도 춥니다.
<인터뷰> 김건우(청년 산타) :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한 명씩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겁니다."
촛불 나누고 성탄 전야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촛불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안창효(촛불집회 참가자) : "그동안에는 거의 저 혼자 나왔었는데, 오늘은 가족을 다 데리고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날 같아서 나왔습니다."
신나는 악기 연주가 거리마다 이어지면서 집회는 축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수민(촛불집회 참가자) : "축제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다가오는 새해 넘어서서 좀 기쁜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박근혜 퇴진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한 뜻으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특별한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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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탄 전야 촛불집회…축제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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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4 21:14:14
- 수정2016-12-24 21:20:40

<앵커 멘트>
오늘(24일) 집회 역시 메시지는 무거웠지만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선물도 나누며 성탄 전야를 맞았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광장에 나타난 산타클로스들!
집회에 따라나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청년 산타 300여 명입니다.
<녹취> " 자 이거 받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터뷰> 김채민(초등학생) : "산타 언니 오빠들이랑 할아버지랑 선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성탄 모자도 나눠주고 캐롤에 맞춰서 춤도 춥니다.
<인터뷰> 김건우(청년 산타) :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한 명씩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겁니다."
촛불 나누고 성탄 전야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촛불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안창효(촛불집회 참가자) : "그동안에는 거의 저 혼자 나왔었는데, 오늘은 가족을 다 데리고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날 같아서 나왔습니다."
신나는 악기 연주가 거리마다 이어지면서 집회는 축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수민(촛불집회 참가자) : "축제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다가오는 새해 넘어서서 좀 기쁜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박근혜 퇴진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한 뜻으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특별한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오늘(24일) 집회 역시 메시지는 무거웠지만 분위기는 달랐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선물도 나누며 성탄 전야를 맞았습니다.
이세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녹취> "울면 안 돼 울면 안 돼'
광장에 나타난 산타클로스들!
집회에 따라나선 어린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한 청년 산타 300여 명입니다.
<녹취> " 자 이거 받고, 메리 크리스마스!"
<인터뷰> 김채민(초등학생) : "산타 언니 오빠들이랑 할아버지랑 선물도 주고 노래도 불러줘서 너무 기분이 좋았어요."
집회 참가자들에게 성탄 모자도 나눠주고 캐롤에 맞춰서 춤도 춥니다.
<인터뷰> 김건우(청년 산타) : "민주주의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편지를 썼습니다. 그래서 한 명씩 아이들에게 전달해 주는 겁니다."
촛불 나누고 성탄 전야라는 의미를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촛불을 보태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안창효(촛불집회 참가자) : "그동안에는 거의 저 혼자 나왔었는데, 오늘은 가족을 다 데리고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이기도 해서, 의미 있는 날 같아서 나왔습니다."
신나는 악기 연주가 거리마다 이어지면서 집회는 축제가 됐습니다.
<인터뷰> 양수민(촛불집회 참가자) : "축제 분위기도 나는 것 같고, 다가오는 새해 넘어서서 좀 기쁜 일이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녹취> "박근혜 퇴진해야 메리 크리스마스!"
한 뜻으로 모인 집회 참가자들은 특별한 성탄 전야를 보냈습니다.
KBS 뉴스 이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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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연 기자 sa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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