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또 눈·비…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
입력 2016.12.25 (21:23)
수정 2016.12.25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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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5일)밤 늦게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해서, 내일(26일)부터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6일) 새벽에는 남부, 오전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지방에 20에서 60,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낮 한때 수도권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26일)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원 산지와 영동, 경북 산지에 5에서 최고 30, 그밖의 내륙에도 최고 7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지난주 대설특보 속에 폭설이 쏟아진지 불과 사흘만입니다.
최근 중국 남동부 해상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한상은(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일반적인 겨울철 패턴과 다르게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만들어져 주기적으로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비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도 밀려와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까지 세밑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25일)밤 늦게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해서, 내일(26일)부터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6일) 새벽에는 남부, 오전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지방에 20에서 60,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낮 한때 수도권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26일)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원 산지와 영동, 경북 산지에 5에서 최고 30, 그밖의 내륙에도 최고 7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지난주 대설특보 속에 폭설이 쏟아진지 불과 사흘만입니다.
최근 중국 남동부 해상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한상은(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일반적인 겨울철 패턴과 다르게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만들어져 주기적으로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비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도 밀려와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까지 세밑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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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또 눈·비…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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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25 21:24:52
- 수정2016-12-25 21:3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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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밤 늦게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해서, 내일(26일)부터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6일) 새벽에는 남부, 오전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지방에 20에서 60,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낮 한때 수도권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26일)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원 산지와 영동, 경북 산지에 5에서 최고 30, 그밖의 내륙에도 최고 7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지난주 대설특보 속에 폭설이 쏟아진지 불과 사흘만입니다.
최근 중국 남동부 해상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한상은(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일반적인 겨울철 패턴과 다르게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만들어져 주기적으로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비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도 밀려와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까지 세밑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오늘(25일)밤 늦게 제주와 전남을 시작으로 해서, 내일(26일)부터 전국적으로 겨울비가 내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예보되고 있는데요, 이와 맞물려 주 후반까지 세밑 한파도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수증기를 머금은 비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제주와 전남 해안을 시작으로 내일(26일) 새벽에는 남부, 오전엔 중부지방에도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제주와 강원 영동지방에 20에서 60, 충청과 강원 영서, 남부지방은 5에서 40mm 가량입니다.
낮 한때 수도권에도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내일(26일) 오후 늦게부터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강원 산지와 영동, 경북 산지에 5에서 최고 30, 그밖의 내륙에도 최고 7cm 가량 쌓이겠습니다.
지난주 대설특보 속에 폭설이 쏟아진지 불과 사흘만입니다.
최근 중국 남동부 해상에 고온현상이 계속되면서 덥고 습한 공기가 밀려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한상은(기상청 위험기상대응팀장) : "일반적인 겨울철 패턴과 다르게 우리나라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만들어져 주기적으로 우리나라를 통과하면서 비나 눈을 뿌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이 물러가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도 밀려와 수요일 아침 서울은 영하 8도까지 떨어지고 주 후반까지 세밑한파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중부지방은 한낮에도 0도 안팎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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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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