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요 인사, 10차 촛불집회 참석

입력 2016.12.31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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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10차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오늘 촛불집회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송구영신'을 변형한 '송박영신(送朴迎新)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오후 9시 30분부터는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총리공관 방향으로 행진이 이어진 뒤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요구를 듣고 신년 인사 등을 나눌 예정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부터 전주를 방문해 저녁에는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주승용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당 내 역학 구도 변화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장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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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주요 인사, 10차 촛불집회 참석
    • 입력 2016-12-31 01:03:31
    정치
올해 마지막 날인 31일(오늘) 저녁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10차 촛불집회에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오늘 촛불집회는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며 이어 오후 8시에는 '송구영신'을 변형한 '송박영신(送朴迎新) 콘서트'가 열린다.

이어 오후 9시 30분부터는 청와대와 헌법재판소, 총리공관 방향으로 행진이 이어진 뒤 보신각 앞에서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릴 계획이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는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성남시장 등이 참석해 시민들의 요구를 듣고 신년 인사 등을 나눌 예정이다.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전부터 전주를 방문해 저녁에는 전주 풍남문 광장에서 열리는 촛불집회에 참석한다.

한편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는 공식 일정을 자제하고 정국 구상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대선이 가시화된 상황에서 주승용 원내대표 체제가 들어서면서 당 내 역학 구도 변화가 대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장고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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