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대선주자들 촛불집회…안철수 ‘칩거’
입력 2016.12.31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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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마지막 날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의 해를 맞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사회 대개혁 해내려면 정권교체 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권교체 하려면 호남의 지지와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탄핵정국에서 도약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 촛불집회장을 찾았습니다.
비정상적인 권력행사를 바로잡아 강자 중심의 약탈경제를 개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약자들을 좀 도와서 함께 살도록 권력을 맡겨놓은 이 정부, 소위 국가가 강자들 편을 들어가지고 약자들 쥐어짜는 바람에 우리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서울과 지역에서 대선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연말 연시 일정을 접고 이틀째 정치적 칩거를 이어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당내 입지까지 악화돼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연초 본격 대선 행보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의 해를 맞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사회 대개혁 해내려면 정권교체 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권교체 하려면 호남의 지지와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탄핵정국에서 도약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 촛불집회장을 찾았습니다.
비정상적인 권력행사를 바로잡아 강자 중심의 약탈경제를 개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약자들을 좀 도와서 함께 살도록 권력을 맡겨놓은 이 정부, 소위 국가가 강자들 편을 들어가지고 약자들 쥐어짜는 바람에 우리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서울과 지역에서 대선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연말 연시 일정을 접고 이틀째 정치적 칩거를 이어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당내 입지까지 악화돼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연초 본격 대선 행보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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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권 대선주자들 촛불집회…안철수 ‘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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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6-12-31 22:23:26
올해의 마지막 날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는 전북 전주에서 열린 촛불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의 해를 맞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사회 대개혁 해내려면 정권교체 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권교체 하려면 호남의 지지와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탄핵정국에서 도약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 촛불집회장을 찾았습니다.
비정상적인 권력행사를 바로잡아 강자 중심의 약탈경제를 개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약자들을 좀 도와서 함께 살도록 권력을 맡겨놓은 이 정부, 소위 국가가 강자들 편을 들어가지고 약자들 쥐어짜는 바람에 우리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서울과 지역에서 대선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연말 연시 일정을 접고 이틀째 정치적 칩거를 이어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당내 입지까지 악화돼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연초 본격 대선 행보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새해 첫날인 내일(1일)은 광주 무등산에 올라 대선의 해를 맞는 등 호남 민심 잡기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녹취> 문재인(전 민주당 대표) : "사회 대개혁 해내려면 정권교체 해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정권교체 하려면 호남의 지지와 사랑이 꼭 필요합니다."
탄핵정국에서 도약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광화문 촛불집회장을 찾았습니다.
비정상적인 권력행사를 바로잡아 강자 중심의 약탈경제를 개혁하자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녹취> 이재명(성남시장) : "약자들을 좀 도와서 함께 살도록 권력을 맡겨놓은 이 정부, 소위 국가가 강자들 편을 들어가지고 약자들 쥐어짜는 바람에 우리가 너무 어려워졌다는 겁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 등도 서울과 지역에서 대선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안철수 국민의당 전 대표는 연말 연시 일정을 접고 이틀째 정치적 칩거를 이어갔습니다.
지지율 하락에 당내 입지까지 악화돼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연초 본격 대선 행보를 앞두고 장고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KBS 뉴스 정연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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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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