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10여 명 북송 위기

입력 2002.07.20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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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당국에 체포된 둘이하나 선교회의 천기원 전도사가 데려온 탈북자 10여 명이 현재 구금상태에 있으며 재판이 끝나면 모두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테러에 대한 본토 수호 차원에서 앞으로 여행사를 통한 비자 신청을 금지하고 성인 비자 신청자들에 대해서도 개별 인터뷰를 의무화하는 등 비자 발급 업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수영장을 돌면서 140여 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의 금품을 훔친 36살 서 모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이 가격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이 오늘 아침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경매를 위해 산지에서 싣고 온 오이 5톤을 바닥에 버리고 트럭으로 으깨는 등 시위를 벌이며 오이 가격 보존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제5회 보령 머드축제가 오늘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막이 올라 진흙탕과 진흙씨름장, 서핑 등의 행사가 일주일 동안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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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북자 10여 명 북송 위기
    • 입력 2002-07-20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간추린 단신입니다. 지난해 12월 중국 당국에 체포된 둘이하나 선교회의 천기원 전도사가 데려온 탈북자 10여 명이 현재 구금상태에 있으며 재판이 끝나면 모두 북한으로 송환될 가능성이 크다고 중국 소식통들이 밝혔습니다. 미국은 테러에 대한 본토 수호 차원에서 앞으로 여행사를 통한 비자 신청을 금지하고 성인 비자 신청자들에 대해서도 개별 인터뷰를 의무화하는 등 비자 발급 업무를 강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수영장을 돌면서 140여 차례에 걸쳐 2억여 원의 금품을 훔친 36살 서 모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오이 가격 폭락에 항의하는 농민들이 오늘 아침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경매를 위해 산지에서 싣고 온 오이 5톤을 바닥에 버리고 트럭으로 으깨는 등 시위를 벌이며 오이 가격 보존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제5회 보령 머드축제가 오늘 충남 대천해수욕장에서 막이 올라 진흙탕과 진흙씨름장, 서핑 등의 행사가 일주일 동안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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