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개헌특위 첫 전체회의…위원장에 5선 이주영 의원

입력 2017.01.05 (11:33) 수정 2017.01.05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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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헌특위는 5일(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각 당의 간사단과 위원단을 의결했다.

개헌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5선의 이주영 의원이 선임됐다. 간사는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이인영 의원, 새누리당의 3선 이철우 의원, 국민의당 4선 김동철 의원, 개혁보수신당의 3선 홍일표 의원으로 정해졌다.

이주영 위원장은 "무엇보다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30년 만에 우리 국회가 개헌논의의 중심 기구로서 개헌특위를 구성하게 된 것을 우리 정치사의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개인적이고 당파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적인 대승적 차원에서 활발히 토론하고 절충해나가는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함으로써 개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녹여낼 수 있는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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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1-05 11:33:02
    • 수정2017-01-05 20:07:43
    정치
국회 개헌특위는 5일(오늘) 첫 전체회의를 열고 각 당의 간사단과 위원단을 의결했다.

개헌특위 위원장에는 새누리당 5선의 이주영 의원이 선임됐다. 간사는 더불어민주당의 3선 이인영 의원, 새누리당의 3선 이철우 의원, 국민의당 4선 김동철 의원, 개혁보수신당의 3선 홍일표 의원으로 정해졌다.

이주영 위원장은 "무엇보다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30년 만에 우리 국회가 개헌논의의 중심 기구로서 개헌특위를 구성하게 된 것을 우리 정치사의 하나의 큰 획을 긋는 역사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서 "개인적이고 당파적인 이해관계를 넘어 국가적인 대승적 차원에서 활발히 토론하고 절충해나가는 슬기로운 지혜를 발휘함으로써 개헌에 대한 국민적 열망을 녹여낼 수 있는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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