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금메달 동지 김동선·정유라…2017 함께 ‘은팔찌’?

입력 2017.01.05 (18:39) 수정 2017.01.05 (18:3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김동선이 음주 폭행으로 체포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소환했다.

한화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 선수로 활동 중인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정유라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인연이 있다.

한때 '아시안게임 메달 동기'였던 두 사람이 최근 차례로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어 누리꾼들이 그 인연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김동선은 5일 새벽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정유라는 지난 2일(한국시각) 덴마크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됐다.

누리꾼들은 "금메달 동기가 이제 감방 동기?", "승마장에 안 좋은 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야?", "이 집안도 문제, 저 집안도 문제", "부모 믿고 까분 자식의 최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4 금메달 동지 김동선·정유라…2017 함께 ‘은팔찌’?
    • 입력 2017-01-05 18:39:12
    • 수정2017-01-05 18:39:29
    사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막내아들 김동선이 음주 폭행으로 체포됐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이 최순실의 딸 정유라를 소환했다.

한화갤러리아승마단 소속 승마 선수로 활동 중인 김 씨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마장마술 단체전에 정유라와 함께 출전해 금메달을 획득한 인연이 있다.

한때 '아시안게임 메달 동기'였던 두 사람이 최근 차례로 사법처리를 앞두고 있어 누리꾼들이 그 인연에 관심을 보내고 있다.


김동선은 5일 새벽 술집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고, 정유라는 지난 2일(한국시각) 덴마크에서 불법 체류 혐의로 체포됐다.

누리꾼들은 "금메달 동기가 이제 감방 동기?", "승마장에 안 좋은 기류가 흐르는 것 아니야?", "이 집안도 문제, 저 집안도 문제", "부모 믿고 까분 자식의 최후"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