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스마트폰 이용한 개인 간 거래 인기

입력 2017.01.12 (12:49) 수정 2017.01.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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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간에 물건을 사고파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 사는 회사원 이케가미 씨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파는데요.

우선 팔려는 물건을 카메라로 찍습니다.

제품 크기와 희망 판매가격 등의 정보를 함께 등록하면 출품이 완료됩니다.

기존의 경매와 달리 판매자의 희망 가격에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곧바로 팔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케가미 카코(회사원) : "출품한 지 1시간도 안 돼서 구매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일본 최대 벼룩시장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다운로드 수는 이미 4천만 건을 넘었습니다.

인터넷 거래의 불안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인데요.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 회사에 대금을 내면 회사가 입금을 확인한 뒤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고 상품이 발송됩니다.

대금은 구매자가 상품을 받은 뒤에 판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사이트에는 전기밥솥에서부터 장난감, 쓰다 만 화장품까지 매일 100만 점 이상의 상품이 올라오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금액은 한 달에 우리 돈 천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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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스마트폰 이용한 개인 간 거래 인기
    • 입력 2017-01-12 13:03:32
    • 수정2017-01-12 13:10:03
    뉴스 12
<앵커 멘트>

스마트폰을 이용해 개인 간에 물건을 사고파는 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요코하마 시에 사는 회사원 이케가미 씨입니다.

스마트폰으로 물건을 파는데요.

우선 팔려는 물건을 카메라로 찍습니다.

제품 크기와 희망 판매가격 등의 정보를 함께 등록하면 출품이 완료됩니다.

기존의 경매와 달리 판매자의 희망 가격에 구입하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곧바로 팔 수 있습니다.

<인터뷰> 이케가미 카코(회사원) : "출품한 지 1시간도 안 돼서 구매자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요. 게임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일본 최대 벼룩시장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다운로드 수는 이미 4천만 건을 넘었습니다.

인터넷 거래의 불안감을 해소한 것이 특징인데요.

구입을 원하는 사람이 회사에 대금을 내면 회사가 입금을 확인한 뒤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고 상품이 발송됩니다.

대금은 구매자가 상품을 받은 뒤에 판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사이트에는 전기밥솥에서부터 장난감, 쓰다 만 화장품까지 매일 100만 점 이상의 상품이 올라오는데요.

이 서비스를 통해 거래되는 금액은 한 달에 우리 돈 천억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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