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는 없다!…프로농구·배구, 뜨거운 흥행 열기

입력 2017.01.16 (21:51) 수정 2017.01.1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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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한파가 몰아치면서 농구와 배구 같은 실내 프로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지난 주말 프로배구가 열린 장충체육관에는 역대 최다 관중이 찾는 등 흥행 몰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서브에이스에 시원한 스파이크까지!

배구의 묘미를 만끽하려는 팬들로 주말 장충체육관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우리카드가 창단 첫 4연승을 달린 가운데, 이번 시즌 V리그 자체 최다 관중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프로농구의 흥행 몰이도 최강 한파를 무색케 했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열린 6경기에 2만 5천여의 팬들이 찾아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지켜봤습니다.

올시즌 프로농구는 지난해보다 유료 입장 관중수가 무려 16.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또 다른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먼저 올스타전을 치른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아쉽게 덩크슛을 놓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정규리그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정수아(농구 팬) : "실제 경기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것 같아요. 모든 농구 선수 좋아하지만, KDB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번 주말 남자 프로농구와 남녀 프로배구가 나란히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즐거운 발걸음이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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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위는 없다!…프로농구·배구, 뜨거운 흥행 열기
    • 입력 2017-01-16 21:52:37
    • 수정2017-01-16 22: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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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한파가 몰아치면서 농구와 배구 같은 실내 프로스포츠의 인기가 높아졌는데요,

지난 주말 프로배구가 열린 장충체육관에는 역대 최다 관중이 찾는 등 흥행 몰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강력한 서브에이스에 시원한 스파이크까지!

배구의 묘미를 만끽하려는 팬들로 주말 장충체육관에는 만원 관중이 들어찼습니다.

우리카드가 창단 첫 4연승을 달린 가운데, 이번 시즌 V리그 자체 최다 관중 기록도 갈아치웠습니다.

프로농구의 흥행 몰이도 최강 한파를 무색케 했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열린 6경기에 2만 5천여의 팬들이 찾아 손에 땀을 쥐는 접전을 지켜봤습니다.

올시즌 프로농구는 지난해보다 유료 입장 관중수가 무려 16.3%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또 다른 도약을 예고했습니다.

가장 먼저 올스타전을 치른 여자 프로농구에서는 아쉽게 덩크슛을 놓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정규리그와는 또다른 매력으로 팬들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정수아(농구 팬) : "실제 경기보다 더 재미있고, 즐거운 것 같아요. 모든 농구 선수 좋아하지만, KDB 응원합니다, 파이팅!"

이번 주말 남자 프로농구와 남녀 프로배구가 나란히 올스타전을 앞두고 있어 팬들의 즐거운 발걸음이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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