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총장 ‘1순위 탈락’, 교수들 “농단 있었다”…특검에 대통령 고소
입력 2017.01.18 (12:07)
수정 2017.01.1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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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와 충남대, 한국방통대 등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였던 교수 8명이 박근혜 대통령을 직권 남용 혐의로 특검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각자 소속 대학에서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지만, 2순위자에게 자리를 뺏기거나 임명 자체가 미뤄지고 있는 교수들로 박근혜 정부의 부당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대통령이 최종 재가하며, 관례적으로 1순위 후보자가 임명돼왔지만 현정부 들어 5곳에서 2순위자가 임명됐고 4곳은 '공석'입니다.
이들은 각자 소속 대학에서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지만, 2순위자에게 자리를 뺏기거나 임명 자체가 미뤄지고 있는 교수들로 박근혜 정부의 부당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대통령이 최종 재가하며, 관례적으로 1순위 후보자가 임명돼왔지만 현정부 들어 5곳에서 2순위자가 임명됐고 4곳은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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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대 총장 ‘1순위 탈락’, 교수들 “농단 있었다”…특검에 대통령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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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18 12:09:08
- 수정2017-01-18 13:16:46
경북대와 충남대, 한국방통대 등 국립대 총장 1순위 후보였던 교수 8명이 박근혜 대통령을 직권 남용 혐의로 특검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각자 소속 대학에서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지만, 2순위자에게 자리를 뺏기거나 임명 자체가 미뤄지고 있는 교수들로 박근혜 정부의 부당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대통령이 최종 재가하며, 관례적으로 1순위 후보자가 임명돼왔지만 현정부 들어 5곳에서 2순위자가 임명됐고 4곳은 '공석'입니다.
이들은 각자 소속 대학에서 총장 1순위 후보로 선출됐지만, 2순위자에게 자리를 뺏기거나 임명 자체가 미뤄지고 있는 교수들로 박근혜 정부의 부당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립대 총장은 대통령이 최종 재가하며, 관례적으로 1순위 후보자가 임명돼왔지만 현정부 들어 5곳에서 2순위자가 임명됐고 4곳은 '공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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