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없는 탄핵심판…이정미·강일원 재판관 출근
입력 2017.01.27 (15:16)
수정 2017.01.27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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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연휴 첫 날인 오늘(27일)도 출근해 탄핵심판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박한철 소장을 대신해 '임시 소장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정미 재판관은 오늘 오전 출근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고 있는 강일원 재판관도 출근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권한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 탄핵심판 변론을 지휘한다. 이 재판관은 헌재 구성원들에게 국가 중대사인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소장 공백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규칙에 따라 박한철 소장이 퇴임한 뒤 일주일 안에 뽑아야 한다. 헌재 안팎에서는 이 재판관이 정식 권한대행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박한철 소장을 대신해 '임시 소장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정미 재판관은 오늘 오전 출근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고 있는 강일원 재판관도 출근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권한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 탄핵심판 변론을 지휘한다. 이 재판관은 헌재 구성원들에게 국가 중대사인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소장 공백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규칙에 따라 박한철 소장이 퇴임한 뒤 일주일 안에 뽑아야 한다. 헌재 안팎에서는 이 재판관이 정식 권한대행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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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휴없는 탄핵심판…이정미·강일원 재판관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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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1-27 15:16:17
- 수정2017-01-27 15:30:33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심리하고 있는 헌법재판소 재판관들이 연휴 첫 날인 오늘(27일)도 출근해 탄핵심판 관련 서류 검토 등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박한철 소장을 대신해 '임시 소장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정미 재판관은 오늘 오전 출근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고 있는 강일원 재판관도 출근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권한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 탄핵심판 변론을 지휘한다. 이 재판관은 헌재 구성원들에게 국가 중대사인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소장 공백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규칙에 따라 박한철 소장이 퇴임한 뒤 일주일 안에 뽑아야 한다. 헌재 안팎에서는 이 재판관이 정식 권한대행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달 말 퇴임하는 박한철 소장을 대신해 '임시 소장대행'을 맡을 예정인 이정미 재판관은 오늘 오전 출근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 탄핵심판의 주심을 맡고 있는 강일원 재판관도 출근했다.
이 재판관은 다음달 1일부터 정식 권한대행이 선출되기 전까지 탄핵심판 변론을 지휘한다. 이 재판관은 헌재 구성원들에게 국가 중대사인 박 대통령 탄핵심판 절차에 소장 공백으로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자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식 권한대행은 헌법재판소 규칙에 따라 박한철 소장이 퇴임한 뒤 일주일 안에 뽑아야 한다. 헌재 안팎에서는 이 재판관이 정식 권한대행도 맡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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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태 기자 highfiv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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