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성 보험, 비과세 혜택 축소

입력 2017.02.01 (06:44) 수정 2017.02.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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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저축성보험에 10년 이상 장기 가입하더라도 이자소득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달걀값이 다시 9천원 대로 올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됩니다.

그러나 오는 4월부터는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일시납은 1억원 이하, 월 적립식은 월 보험료 15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4월 가입분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용카드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 등 유료 상품 해지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콜센터로 전화해야만 했습니다.

또 청구 금액이 적더라도 카드사가 소비자 동의 없이 청구서 수령 방법을 변경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달걀값이 다시 9천원 대로 올랐습니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1월) 26일까지 엿새 연속 하락했던 달걀 평균 소매가는 9천3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국산 달걀 수입 조치 등으로 한풀 꺾이는 듯했던 달걀값이 일시적 수요 증가와 물량 부족 등으로 소폭 반등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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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성 보험, 비과세 혜택 축소
    • 입력 2017-02-01 06:49:05
    • 수정2017-02-01 0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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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저축성보험에 10년 이상 장기 가입하더라도 이자소득 비과세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달걀값이 다시 9천원 대로 올랐습니다.

생활 경제 소식, 김지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저축성보험은 10년 이상 유지하면 이자 소득에 대한 세금이 면제됩니다.

그러나 오는 4월부터는 조건이 까다로워집니다.

일시납은 1억원 이하, 월 적립식은 월 보험료 150만원 이하일 경우에만 비과세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개정안을 4월 가입분부터 적용할 방침입니다.

신용카드 문자메시지 알림서비스 등 유료 상품 해지가 카드사 홈페이지에서도 가능해졌습니다.

그동안은 콜센터로 전화해야만 했습니다.

또 청구 금액이 적더라도 카드사가 소비자 동의 없이 청구서 수령 방법을 변경할 수 없게 됐습니다.

달걀값이 다시 9천원 대로 올랐습니다.

설 연휴 직전인 지난달(1월) 26일까지 엿새 연속 하락했던 달걀 평균 소매가는 9천30원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외국산 달걀 수입 조치 등으로 한풀 꺾이는 듯했던 달걀값이 일시적 수요 증가와 물량 부족 등으로 소폭 반등한 것 아니냐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KBS 뉴스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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