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폭죽으로 무장한 ‘전투용 드론’?

입력 2017.02.03 (23:24) 수정 2017.02.0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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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춘절이 지났는데도 중국의 폭죽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는데요.

불붙은 폭죽을 장착한, 드론을 날리는 위험천만한 놀이까지 등장했습니다.

불붙은 폭죽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드론에 매단 겁니다.

에어쇼처럼 곡예비행을 하며 사방으로 불꽃을 발사하는데요.

전선을 넘나드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이번엔 폭죽을 매단 드론에 카메라까지 장착하고, 드론끼리 불꽃 공격을 합니다.

비디오게임에 나올 법한 장면이지만, 실제로 이번 춘절 연휴에 벌어진 놀이입니다.

중국인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것을, 악운을 떨치고 희망을 비는 의식이라고 믿는데요.

과격해지는 폭죽놀이 때문에 대기 오염이 심화하고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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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2-03 23:25:41
    • 수정2017-02-03 2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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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춘절이 지났는데도 중국의 폭죽 열풍은 식을 줄 모른다는데요.

불붙은 폭죽을 장착한, 드론을 날리는 위험천만한 놀이까지 등장했습니다.

불붙은 폭죽이 공중으로 떠오릅니다.

드론에 매단 겁니다.

에어쇼처럼 곡예비행을 하며 사방으로 불꽃을 발사하는데요.

전선을 넘나드는 등 보기만 해도 아찔합니다.

이번엔 폭죽을 매단 드론에 카메라까지 장착하고, 드론끼리 불꽃 공격을 합니다.

비디오게임에 나올 법한 장면이지만, 실제로 이번 춘절 연휴에 벌어진 놀이입니다.

중국인들은 폭죽을 터뜨리는 것을, 악운을 떨치고 희망을 비는 의식이라고 믿는데요.

과격해지는 폭죽놀이 때문에 대기 오염이 심화하고 안전사고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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