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되살아 난 中 시골 마을
입력 2017.02.08 (12:49)
수정 2017.02.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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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몰락해 가던 중국 푸젠 성의 한 시골 마을이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핑난현 지샤마을.
5백 년 역사를 지닌 마을이지만 가난 때문에 주민들이 외지로 나가면서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은 관광객이 늘면서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되살아난 원동력은 바로 그림.
2년 전 이곳을 찾은 예술가 린씨가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그림을 가르쳤고, SNS에 올린 그림들이 팔리면서 마을 사람들의 그림 그리기는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인터뷰> 우젠링(관광객) : "그림 분위기가 좋아요. 집집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은 진짜 처음 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림에 집중하는 사람들,
주민들의 그림은 순박함을 인정받아 도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고, 살림까지 넉넉해져 주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몰락해 가던 중국 푸젠 성의 한 시골 마을이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핑난현 지샤마을.
5백 년 역사를 지닌 마을이지만 가난 때문에 주민들이 외지로 나가면서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은 관광객이 늘면서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되살아난 원동력은 바로 그림.
2년 전 이곳을 찾은 예술가 린씨가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그림을 가르쳤고, SNS에 올린 그림들이 팔리면서 마을 사람들의 그림 그리기는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인터뷰> 우젠링(관광객) : "그림 분위기가 좋아요. 집집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은 진짜 처음 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림에 집중하는 사람들,
주민들의 그림은 순박함을 인정받아 도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고, 살림까지 넉넉해져 주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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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으로 되살아 난 中 시골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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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몰락해 가던 중국 푸젠 성의 한 시골 마을이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핑난현 지샤마을.
5백 년 역사를 지닌 마을이지만 가난 때문에 주민들이 외지로 나가면서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은 관광객이 늘면서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되살아난 원동력은 바로 그림.
2년 전 이곳을 찾은 예술가 린씨가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그림을 가르쳤고, SNS에 올린 그림들이 팔리면서 마을 사람들의 그림 그리기는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인터뷰> 우젠링(관광객) : "그림 분위기가 좋아요. 집집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은 진짜 처음 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림에 집중하는 사람들,
주민들의 그림은 순박함을 인정받아 도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고, 살림까지 넉넉해져 주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몰락해 가던 중국 푸젠 성의 한 시골 마을이 그림을 통해 되살아났습니다.
<리포트>
푸젠성 핑난현 지샤마을.
5백 년 역사를 지닌 마을이지만 가난 때문에 주민들이 외지로 나가면서 쇠락 일로에 접어들었는데요,
지금은 관광객이 늘면서 떠났던 주민들이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되살아난 원동력은 바로 그림.
2년 전 이곳을 찾은 예술가 린씨가 마을 사람들에게 무료로 그림을 가르쳤고, SNS에 올린 그림들이 팔리면서 마을 사람들의 그림 그리기는 유행처럼 번졌습니다.
<인터뷰> 우젠링(관광객) : "그림 분위기가 좋아요. 집집이 그림을 그리는 풍경은 진짜 처음 봅니다."
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그림에 집중하는 사람들,
주민들의 그림은 순박함을 인정받아 도시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라고 합니다.
그림을 통해 자아를 찾고, 살림까지 넉넉해져 주민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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