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여성들에게 만화 원작 뮤지컬 인기

입력 2017.02.08 (12:50) 수정 2017.02.0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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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TV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한 '닌타마 란타로'.

수행을 쌓는 젊은 닌자들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원작에서는 아이들이 주인공이지만, 뮤지컬에서는 여성 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이 주연으로 나서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

덕분에 800석 규모 공연장의 21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사토 가오리(14차례 관람) : "좋아하던 캐릭터의 분위기 등도 잘 살려서 좋아요."

원작의 총발행부수가 천 600백만부나 됐던 인기 만화 '겁쟁이 페달'의 제작 현장.

만화 속 인물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연습 중간 중간 원작을 보며 인물의 특징등을 연구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애니메이션 등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티켓 판매 금액이 한해 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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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여성들에게 만화 원작 뮤지컬 인기
    • 입력 2017-02-08 12:59:39
    • 수정2017-02-08 13:03:14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 여성들 사이에서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일본 TV 애니메이션을 뮤지컬로 제작한 '닌타마 란타로'.

수행을 쌓는 젊은 닌자들의 세계를 재미있게 그렸습니다.

원작에서는 아이들이 주인공이지만, 뮤지컬에서는 여성 팬이 많은 젊은 청년들이 주연으로 나서 원작 캐릭터를 그대로 재현합니다.

덕분에 800석 규모 공연장의 21차례 공연이 모두 매진됐습니다.

<인터뷰> 사토 가오리(14차례 관람) : "좋아하던 캐릭터의 분위기 등도 잘 살려서 좋아요."

원작의 총발행부수가 천 600백만부나 됐던 인기 만화 '겁쟁이 페달'의 제작 현장.

만화 속 인물을 충실히 재현하기 위해 배우들이 연습 중간 중간 원작을 보며 인물의 특징등을 연구합니다.

이런 노력으로 애니메이션 등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티켓 판매 금액이 한해 천억원을 넘은 것으로 추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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