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을 깨워라’ U-20 월드컵, 2002 감동 재현

입력 2017.02.08 (21:49) 수정 2017.02.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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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에 앞서 국내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빅이벤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도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열정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한일월드컵의 감동 재현에 나섭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은 피파 주관 대회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앙리와 메시, 최근엔 포그바 같은 스타를 배출해 예비 축구 스타들의 경연장으로 불립니다.

올해 월드컵은 5월 20일 개막돼 수원과 대전,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개막을 100일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열정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스티커를 배포하며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습니다.

한일월드컵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자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몽규(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 "세계 축구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일본과 우루과이 등 13개 나라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대표팀은 한일월드컵 영광 재현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영욱(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신태용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와 잘 맞춰서 상대 팀과 좋은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3월 15일 조추첨으로 24개국의 운명이 결정되면 지구촌의 월드컵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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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정을 깨워라’ U-20 월드컵, 2002 감동 재현
    • 입력 2017-02-08 21:51:42
    • 수정2017-02-08 22: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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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에 앞서 국내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빅이벤트, 피파 20세 이하 월드컵 개막도 10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열정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한일월드컵의 감동 재현에 나섭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0세 이하 월드컵은 피파 주관 대회 가운데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대회입니다.

앙리와 메시, 최근엔 포그바 같은 스타를 배출해 예비 축구 스타들의 경연장으로 불립니다.

올해 월드컵은 5월 20일 개막돼 수원과 대전, 제주 등 6개 도시에서 펼쳐집니다.

개막을 100일 앞두고 조직위원회는 '열정을 깨워라'라는 슬로건 스티커를 배포하며 본격적인 홍보전에 돌입했습니다.

한일월드컵의 뜨거웠던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자는 의미입니다.

<인터뷰> 정몽규(U-20 월드컵 조직위원장) : "세계 축구팬들을 맞이할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국민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를 비롯해 프랑스와 독일, 일본과 우루과이 등 13개 나라가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해외 전지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우리 대표팀은 한일월드컵 영광 재현에 도전합니다.

<인터뷰> 조영욱(20세 이하 축구 국가대표) : "신태용 감독이 추구하는 축구와 잘 맞춰서 상대 팀과 좋은 경기를 펼치겠습니다."

3월 15일 조추첨으로 24개국의 운명이 결정되면 지구촌의 월드컵 열기도 달아오를 전망입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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