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부, 北김정남 독침 피살에 반응 자제
입력 2017.02.15 (00:52)
수정 2017.02.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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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과 관련해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그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당국에 물어보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언급 자체를 삼간 것이다.
정부 소식통은 앞서 김정남이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침을 맞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김정일과 그의 본처 성혜림 사이에서, 김정은은 김정일의 셋째 부인인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 사이에서 각각 태어났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그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당국에 물어보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언급 자체를 삼간 것이다.
정부 소식통은 앞서 김정남이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침을 맞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김정일과 그의 본처 성혜림 사이에서, 김정은은 김정일의 셋째 부인인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 사이에서 각각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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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국무부, 北김정남 독침 피살에 반응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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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2-15 00:52:51
- 수정2017-02-15 06:32:45
미국 정부는 14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이자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인 김정남(46)이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된 것과 관련해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그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당국에 물어보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언급 자체를 삼간 것이다.
정부 소식통은 앞서 김정남이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침을 맞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김정일과 그의 본처 성혜림 사이에서, 김정은은 김정일의 셋째 부인인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 사이에서 각각 태어났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그 보도를 봐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말레이시아 당국에 물어보길 바란다"고만 밝혔다. 사안의 민감성을 고려해 언급 자체를 삼간 것이다.
정부 소식통은 앞서 김정남이 전날 말레이시아에서 피살됐다고 밝혔다. 김정남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공항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2명에 의해 독침을 맞고 살해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남은 김정일과 그의 본처 성혜림 사이에서, 김정은은 김정일의 셋째 부인인 재일교포 출신 무용수 고용희 사이에서 각각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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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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