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폭죽놀이 하다 메탄가스 폭발

입력 2017.02.15 (09:47) 수정 2017.02.1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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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촨 성 이룽현에서 한 남자 어린이가 장난으로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쐈다가 큰 일을 당할 번 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룽현의 한 골목 어귀.

남자 어린이 두 명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한 명이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쏩니다.

처음 한 발…. 다행히 아무 일도 없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남자 어린이가 다시 한 번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쏘자 순식간에 사고가 일어납니다.

화염이 뿜어져 나오면서 맨홀 뚜껑이 '펑'하고 공중으로 튕겨 나갑니다.

어린이는 놀라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행인들도 순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사고 목격자 : "갑자기 화염과 함께 맨홀 뚜껑이 우리 쪽으로 날아왔어요."

이번 사고는 하수구에서 발생한 메탄가스가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천만다행으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작은 폭죽놀이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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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폭죽놀이 하다 메탄가스 폭발
    • 입력 2017-02-15 09:50:26
    • 수정2017-02-15 0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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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쓰촨 성 이룽현에서 한 남자 어린이가 장난으로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쐈다가 큰 일을 당할 번 했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룽현의 한 골목 어귀.

남자 어린이 두 명이 인라인스케이트를 타며 놀고 있는데요,

그 가운데 한 명이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쏩니다.

처음 한 발…. 다행히 아무 일도 없습니다.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남자 어린이가 다시 한 번 하수구를 향해 폭죽을 쏘자 순식간에 사고가 일어납니다.

화염이 뿜어져 나오면서 맨홀 뚜껑이 '펑'하고 공중으로 튕겨 나갑니다.

어린이는 놀라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았고 행인들도 순간 공포에 떨어야 했습니다.

<인터뷰> 사고 목격자 : "갑자기 화염과 함께 맨홀 뚜껑이 우리 쪽으로 날아왔어요."

이번 사고는 하수구에서 발생한 메탄가스가 폭발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천만다행으로 부상자는 없었지만 작은 폭죽놀이가 하마터면 큰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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