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뉴스] 말레이시아 “北 외교관도 연루…독극물 정체 확인” 외

말레이시아 경찰이 김정남 암살에 북한 외교관과 고려항공 직원이 연루됐다고 밝히고, 달아난 용의자 신병 인도 등을 북한에 요구했습니다. 말레이시아 당국이 독극물 정체를 확인했다는 현지 보도도 나왔습니다.

최종변론 27일… 3월 13일쯤 선고 전망

헌재가 내일로 예정됐던 탄핵심판 최종변론을 오는 27일로 연기했습니다. 다음 달 13일을 전후해 선고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NASA 등 국제 연구진 “지구형 행성 7개 발견…생명체 가능성”

지구와 39광년 떨어진 곳에서 지구와 비슷한 크기의 행성 7개가 확인됐습니다. 물이 존재할 만한 조건이어서 생명체 발견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신입생 태운 버스 추락…운전기사 사망·학생 40여 명 부상

대학 오리엔테이션에 가던 신입생들을 태운 관광버스가 5ｍ 언덕 아래로 굴러떨어져 운전기사가 숨지고, 학생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세계무역기구 무역 원활화 협정 발효… 통관절차 간소화

세계무역기구, WTO 회원국 3분의 2가 참여하는 무역원활화 협정이 발효됐습니다. 국가 간 통관 절차가 간소화돼 수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눈·비 그쳐 중부 ‘반짝 추위’… 내일 아침 영하 6도

비가 그친 뒤 중부와 남부 내륙 지역에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곳이 많아 빙판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6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