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새 특검법 추진”…與 “결정 존중”
입력 2017.02.28 (06:29)
수정 2017.02.28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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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황교안 대행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야권은 오늘도 지도부가 모여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당은 이를 초헌법적 발상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행이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자 야권은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잇달아 여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배신, 독재적 결정이라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황 대행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입니다."
네 개 야당 원내대표들도 긴급 회동했습니다.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새 특검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 3당은 황 대행 탄핵안도 함께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오늘도 네 개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 특검법과 탄핵 추진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원내대표) : "국정 농단 비리를 덮어줬습니다. 그것만 갖고도 황교안 대행은 공범이라는 것이…."
자유한국당은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탄핵 주장은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황 대행이) 대권에 출마할까 봐 그런 기선을 제압하려는 목적도 있는 거고요. 또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어떤 정치적 압력을 넣기 위한…"
또 황 대행 탄핵은 초헌법적, 비이성적 발상이라면서 이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민적 혼란은 야당이 책임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황교안 대행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야권은 오늘도 지도부가 모여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당은 이를 초헌법적 발상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행이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자 야권은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잇달아 여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배신, 독재적 결정이라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황 대행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입니다."
네 개 야당 원내대표들도 긴급 회동했습니다.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새 특검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 3당은 황 대행 탄핵안도 함께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오늘도 네 개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 특검법과 탄핵 추진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원내대표) : "국정 농단 비리를 덮어줬습니다. 그것만 갖고도 황교안 대행은 공범이라는 것이…."
자유한국당은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탄핵 주장은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황 대행이) 대권에 출마할까 봐 그런 기선을 제압하려는 목적도 있는 거고요. 또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어떤 정치적 압력을 넣기 위한…"
또 황 대행 탄핵은 초헌법적, 비이성적 발상이라면서 이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민적 혼란은 야당이 책임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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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새 특검법 추진”…與 “결정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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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2-28 07: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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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행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야권은 오늘도 지도부가 모여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당은 이를 초헌법적 발상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행이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자 야권은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잇달아 여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배신, 독재적 결정이라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황 대행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입니다."
네 개 야당 원내대표들도 긴급 회동했습니다.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새 특검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 3당은 황 대행 탄핵안도 함께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오늘도 네 개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 특검법과 탄핵 추진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원내대표) : "국정 농단 비리를 덮어줬습니다. 그것만 갖고도 황교안 대행은 공범이라는 것이…."
자유한국당은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탄핵 주장은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황 대행이) 대권에 출마할까 봐 그런 기선을 제압하려는 목적도 있는 거고요. 또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어떤 정치적 압력을 넣기 위한…"
또 황 대행 탄핵은 초헌법적, 비이성적 발상이라면서 이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민적 혼란은 야당이 책임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황교안 대행을 탄핵하겠다고 밝힌 야권은 오늘도 지도부가 모여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당은 이를 초헌법적 발상이자 정치공세라고 반박했습니다.
최문종 기자입니다.
<리포트>
황교안 대행이 특검 연장을 승인하지 않자 야권은 의원총회와 규탄대회를 잇달아 여는 등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국민에 대한 배신, 독재적 결정이라며 역사의 죄인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황 대행을 비판했습니다.
<녹취> 추미애(더불어민주당 대표) : "국정농단 세력 처벌과 적폐 청산의 염원을 외면한 헌정사 최악의 결정입니다."
네 개 야당 원내대표들도 긴급 회동했습니다.
3월 임시국회를 열어 새 특검법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바른정당을 제외한 야 3당은 황 대행 탄핵안도 함께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야권은 오늘도 네 개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모여 특검법과 탄핵 추진을 위한 후속 대책을 논의합니다.
<녹취> 주승용(국민의당 원내대표) : "국정 농단 비리를 덮어줬습니다. 그것만 갖고도 황교안 대행은 공범이라는 것이…."
자유한국당은 황 대행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탄핵 주장은 정치 공세라고 맞받았습니다.
<녹취> 정우택(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황 대행이) 대권에 출마할까 봐 그런 기선을 제압하려는 목적도 있는 거고요. 또 (대통령) 탄핵 결정에 대한 어떤 정치적 압력을 넣기 위한…"
또 황 대행 탄핵은 초헌법적, 비이성적 발상이라면서 이로 인한 국정 마비와 국민적 혼란은 야당이 책임질 거냐고 비판했습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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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종 기자 mjcho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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