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영 매체들, 노골적으로 한국 상품 불매 촉구

입력 2017.03.01 (19:12) 수정 2017.03.0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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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들이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을 빌미삼아 노골적으로 한국상품 불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의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은 평화로우면서도 철저하게 제재해야 한다며, 중국 소비자들이 시장의 힘을 통해 한국을 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징동닷컴은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 결정 이후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개통 방안을 전격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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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관영 매체들, 노골적으로 한국 상품 불매 촉구
    • 입력 2017-03-01 19:37:21
    • 수정2017-03-01 19: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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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매체들이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을 빌미삼아 노골적으로 한국상품 불매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중국의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 타임스는 사설을 통해,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해 중국은 평화로우면서도 철저하게 제재해야 한다며, 중국 소비자들이 시장의 힘을 통해 한국을 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중국의 온라인 쇼핑사이트인 징동닷컴은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 결정 이후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 개통 방안을 전격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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