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4연승 신바람…공동 선두 도약

입력 2017.03.02 (21:50) 수정 2017.03.0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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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LG를 이겨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승현 등 주전들의 활약 속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의 공격은 번번히 오리온의 수비벽에 막혔습니다.

오리온은 협력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골밑에서 두 명이 압박해 실책을 유발했습니다.

공격에서는 바셋의 공간 활용이 빛났습니다.

득점 2위 헤인즈는 욕심내지 않고 상대를 밀어내며 공격을 도왔습니다.

공수에서 몸을 날리며 투혼을 선보인 이승현이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리는 등, 오리온은 다섯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오리온은 삼성, 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부상 이후 무려 25일만에 김종규가 복귀한 LG는 6위 전자랜드에 세 경기차로 뒤져 6강 싸움이 더욱 험난해 졌습니다.

KCC에 일격을 당한 4위 동부는 경기 종료 직전 윤호영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 패배가 더욱 뼈아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탈꼴지 경쟁에선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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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리온, 4연승 신바람…공동 선두 도약
    • 입력 2017-03-02 21:51:40
    • 수정2017-03-02 22: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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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 오리온이 LG를 이겨 신바람 나는 4연승을 달렸습니다

이승현 등 주전들의 활약 속에 공동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강재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LG의 공격은 번번히 오리온의 수비벽에 막혔습니다.

오리온은 협력 수비도 돋보였습니다.

골밑에서 두 명이 압박해 실책을 유발했습니다.

공격에서는 바셋의 공간 활용이 빛났습니다.

득점 2위 헤인즈는 욕심내지 않고 상대를 밀어내며 공격을 도왔습니다.

공수에서 몸을 날리며 투혼을 선보인 이승현이 가장 많은 21득점을 올리는 등, 오리온은 다섯명이 두자릿수 득점을 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였습니다.

4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간 오리온은 삼성, 인삼공사와 함께 공동 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부상 이후 무려 25일만에 김종규가 복귀한 LG는 6위 전자랜드에 세 경기차로 뒤져 6강 싸움이 더욱 험난해 졌습니다.

KCC에 일격을 당한 4위 동부는 경기 종료 직전 윤호영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가 패배가 더욱 뼈아팠습니다.

여자 프로농구 탈꼴지 경쟁에선 신한은행이 KDB생명을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습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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