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종범 뇌물 의혹’ 박채윤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 인정
입력 2017.03.03 (17:05)
수정 2017.03.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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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채윤 씨가 일부 혐의에서 대가성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혐의는 뇌물 성격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 등에 금품을 준 사실을 시인한다면서도 대가성 여부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혐의는 뇌물 성격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 등에 금품을 준 사실을 시인한다면서도 대가성 여부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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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종범 뇌물 의혹’ 박채윤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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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03 17:06:03
- 수정2017-03-03 17:29:44

안종범 전 청와대 수석 등에게 뇌물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와이제이콥스메디칼 대표 박채윤 씨가 일부 혐의에서 대가성을 인정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혐의는 뇌물 성격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 등에 금품을 준 사실을 시인한다면서도 대가성 여부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혐의는 뇌물 성격이 아니라며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박씨 측 변호인은 안 전 수석 등에 금품을 준 사실을 시인한다면서도 대가성 여부엔 견해를 달리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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