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박성현, 공동 2위 도약…데뷔전 우승 도전

입력 2017.03.04 (21:37) 수정 2017.03.04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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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특급 신인 박성현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0번홀.

10미터 거리에서 박성현이 정확한 퍼팅으로 버디를 잡습니다.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미셸 위와는 두 타차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이 가능합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7번 홀 러프에서 기가 막힌 버디를 잡았지만, 11언더파 공동 5위로 밀렸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여유있게 3점슛을 성공합니다.

제임스 뿐 아니라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신들린 듯 3점포를 터트립니다.

무려 25개로 NBA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를 135대 130으로 이겼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구자철이 단독 드리블합니다.

비록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결국 구자철의 패스가 상대 수비 맞고 힌터레거의 골로 연결됐습니다.

90분 풀타임을 뛴 구자철의 활약으로 아우쿠스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슬로프스타일 세계선수권대회.

설원 위 서커스를 보는 듯한 화려한 묘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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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 루키’ 박성현, 공동 2위 도약…데뷔전 우승 도전
    • 입력 2017-03-04 21:38:24
    • 수정2017-03-04 21: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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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공식 데뷔전을 치르고 있는 특급 신인 박성현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뛰어올라 역전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해외스포츠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파4 10번홀.

10미터 거리에서 박성현이 정확한 퍼팅으로 버디를 잡습니다.

박성현은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기록하는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며 중간 합계 12언더파 공동 2위로 뛰어올랐습니다.

선두 미셸 위와는 두 타차로 마지막 4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이 가능합니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박인비는 7번 홀 러프에서 기가 막힌 버디를 잡았지만, 11언더파 공동 5위로 밀렸습니다.

클리블랜드의 에이스 르브론 제임스가 여유있게 3점슛을 성공합니다.

제임스 뿐 아니라 클리블랜드 선수들은 신들린 듯 3점포를 터트립니다.

무려 25개로 NBA 한 경기 최다 3점슛 기록을 세운 클리블랜드는 애틀랜타를 135대 130으로 이겼습니다.

역습 상황에서 구자철이 단독 드리블합니다.

비록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습니다.

결국 구자철의 패스가 상대 수비 맞고 힌터레거의 골로 연결됐습니다.

90분 풀타임을 뛴 구자철의 활약으로 아우쿠스부르크는 라이프치히와 2대 2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슬로프스타일 세계선수권대회.

설원 위 서커스를 보는 듯한 화려한 묘기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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