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추자현, 63억 원대 고급 빌라 매입 화제

배우 추자현 씨가 63억 원대의 고급 빌라를 매입했다는 소식입니다.

‘대륙의 여신’이라 불리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추자현 씨.

억대 수입이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이건 궁금해요. 출연료가 엄청나다고?"

<녹취> 추자현(배우) : "그냥 많이 받았었어요. 많이 받았어요."

<녹취> 조충현(아나운서) : "억! 소리 나는 정도?"

<녹취> 추자현(배우) : "그렇게 받을 때도... (그런) 작품이 있고."

어제 한 매체는 추자현 씨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고급빌라를 약 63억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녹취> 부동산 관계자 : "300㎡인데 좀 높은 층인가 봐요. 63억에 거래된 것이 있어요. 유명 영화감독들도 계시고, 유명 배우들도 계시고요. 안성기 씨도 여기 살고 계시고..."

추자현 씨의 이번 빌라 매입을 두고 연인인 중국 배우 위샤오광 씨와의 신혼집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추자현 씨는 지난해 한 방송을 통해 위샤오광 씨와의 결혼을 언급한 바 있습니다.

<녹취> 추자현(배우) : "상대에 대해서 확신이 없으면 솔직히 딱 공개하기가 조심스럽잖아요. 근데 이 친구에 대해서 이제 확신이 들기 시작한 지 1년이 좀 넘었던 것 같아요."

이에 대해 추자현 씨 소속사 측은 “결혼 계획은 미정이며 신혼집으로 빌라를 매입한 것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