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 침묵 속 이틀째 체류…“큰 충격”
입력 2017.03.11 (12:05)
수정 2017.03.1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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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사상초유의 대통령 파면사태를 맞이한 청와대는 충격 속에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충격에 빠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단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데 사저가 정비되는대로 이르면 내일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기화 기자, 청와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통령이 파면을 당한 이후 이곳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계속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당초 헌재의 선고 직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려했지만 사저가 정비되지 않았고 보안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일단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탄핵 결정이후 참모들을 만난 박 전 대통령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도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사상초유의 대통령 파면사태를 맞이한 청와대는 충격 속에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충격에 빠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단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데 사저가 정비되는대로 이르면 내일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기화 기자, 청와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통령이 파면을 당한 이후 이곳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계속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당초 헌재의 선고 직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려했지만 사저가 정비되지 않았고 보안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일단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탄핵 결정이후 참모들을 만난 박 전 대통령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도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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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전 대통령, 침묵 속 이틀째 체류…“큰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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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1 12:07:25
- 수정2017-03-11 14:54:37
<앵커 멘트>
사상초유의 대통령 파면사태를 맞이한 청와대는 충격 속에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충격에 빠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단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데 사저가 정비되는대로 이르면 내일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기화 기자, 청와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통령이 파면을 당한 이후 이곳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계속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당초 헌재의 선고 직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려했지만 사저가 정비되지 않았고 보안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일단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탄핵 결정이후 참모들을 만난 박 전 대통령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도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사상초유의 대통령 파면사태를 맞이한 청와대는 충격 속에 향후 대책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충격에 빠진 박근혜 전 대통령은 일단 관저에 머무르고 있는데 사저가 정비되는대로 이르면 내일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 연결합니다.
김기화 기자, 청와대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대통령이 파면을 당한 이후 이곳 청와대에는 무거운 침묵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계속 관저에 혼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측은 당초 헌재의 선고 직후 삼성동 사저로 돌아가려했지만 사저가 정비되지 않았고 보안 상황도 여의치 않아서 일단 관저에 머물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박 전 대통령은 사저가 정비되는 대로 이르면 내일 혹은 모레 사저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 전 대통령은 어제 헌재의 탄핵 인용 선고에 말을 잃어버릴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다고 청와대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탄핵 결정이후 참모들을 만난 박 전 대통령은 "드릴 말씀이 없다"는 입장만 밝힌 채 침묵하고 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탄핵과 관련해 대국민 메시지나 입장도 내놓을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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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화 기자 kimk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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