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차만 골라 일부러 사고

입력 2017.03.15 (12:14) 수정 2017.03.15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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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앙선을 침범한 차들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벌을 감수하고도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 여성운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앙선을 넘는 차만 골라서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사기단이 상대 여성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죄 등의 혐의로 20살 조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공모한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 일부러 충돌한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과 합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8차례 걸쳐 챙긴 금액이 9300만 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상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자신의 과실에 대한 처벌을 피하려고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사기 행각은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대 운전자 46살 장 모 씨에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 씨의 차량이 오히려 속도를 내 일부러 충돌했다며 보험사기가 의심된다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은 이같은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나면 경찰에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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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앙선 침범 차만 골라 일부러 사고
    • 입력 2017-03-15 12:16:18
    • 수정2017-03-15 13:12:57
    뉴스 12
<앵커 멘트>

중앙선을 침범한 차들을 골라 일부러 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처벌을 감수하고도 보험사기가 의심된다며 경찰에 신고한 여성운전자의 신고로 덜미가 잡혔습니다.

이지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중앙선을 넘는 차만 골라서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사기단이 상대 여성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사기죄 등의 혐의로 20살 조 모 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공모한 1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조 씨 일당은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맞은편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 일부러 충돌한 뒤 병원에 입원해 보험금과 합의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8차례 걸쳐 챙긴 금액이 9300만 원에 이릅니다.

이들은 상대 운전자가 중앙선을 침범할 경우 자신의 과실에 대한 처벌을 피하려고 신고를 꺼린다는 점을 이용했습니다.

이러한 사기 행각은 처벌을 감수하겠다며 경찰에 신고한 상대 운전자 46살 장 모 씨에 의해 덜미가 잡혔습니다.

조 씨의 차량이 오히려 속도를 내 일부러 충돌했다며 보험사기가 의심된다고 신고한 겁니다.

경찰은 이같은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중앙선을 침범해 사고가 나면 경찰에 반드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이지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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