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前 대통령 측 “출석할 것…진실 규명 돕겠다”
입력 2017.03.15 (21:03)
수정 2017.03.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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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나가 성실하게 조사받을 것이라며, 자료 제출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을 대폭 보강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 날짜 발표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유영하 변호사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필요한 자료 제출 등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범규(변호사) : "검찰의 수사 진행에 협조하는, 기본적인 그런 입장으로 차분하게 대응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탄핵심판 변론에 참여했던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 변호사가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하면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조사 시도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2016.11.4) :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가, 일정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5만여 쪽에 이르는 수사 기록을 검토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나가 성실하게 조사받을 것이라며, 자료 제출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을 대폭 보강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 날짜 발표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유영하 변호사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필요한 자료 제출 등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범규(변호사) : "검찰의 수사 진행에 협조하는, 기본적인 그런 입장으로 차분하게 대응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탄핵심판 변론에 참여했던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 변호사가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하면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조사 시도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2016.11.4) :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가, 일정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5만여 쪽에 이르는 수사 기록을 검토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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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前 대통령 측 “출석할 것…진실 규명 돕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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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3-15 21:04:06
- 수정2017-03-15 21: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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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나가 성실하게 조사받을 것이라며, 자료 제출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을 대폭 보강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 날짜 발표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유영하 변호사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필요한 자료 제출 등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범규(변호사) : "검찰의 수사 진행에 협조하는, 기본적인 그런 입장으로 차분하게 대응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탄핵심판 변론에 참여했던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 변호사가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하면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조사 시도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2016.11.4) :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가, 일정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5만여 쪽에 이르는 수사 기록을 검토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측은 검찰에 나가 성실하게 조사받을 것이라며, 자료 제출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호인단을 대폭 보강하는 등, 대응 방안 마련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장혁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찰 소환 날짜 발표 직후 박근혜 전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유영하 변호사를 중심으로 검찰 조사 대응 전략을 점검했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요구한 일시에 출석해 성실하게 조사를 받을 것"이라면서 "필요한 자료 제출 등에도 적극 협조해 진실 규명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범규(변호사) : "검찰의 수사 진행에 협조하는, 기본적인 그런 입장으로 차분하게 대응을 해나갈 예정입니다."
탄핵심판 변론에 참여했던 손범규 변호사와 황성욱 변호사가 검찰에 선임계를 제출하면서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7명으로 늘었습니다.
검찰의 박 전 대통령 조사 시도는 이번이 네번째입니다.
<녹취> 박근혜(전 대통령/2016.11.4) : "필요하다면 저 역시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임할 각오이며..."
지난해 박 전 대통령은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다가, 일정상 어려움 등을 이유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단은 5만여 쪽에 이르는 수사 기록을 검토하면서 검찰 조사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장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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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진 기자 analog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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